[100자평] 장서의 괴로움

장서의 괴로움
오카자키 다케시 지음, 정수윤 옮김 / 정은문고 / 2014년 8월

출판사 서평같은 광고 문구에는 장서술이 필요하다면서 책을 줄이는 것에 대해 얘기해줄 것처럼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자기 책이 얼마나 많은지 자랑에 여념이 없는 내용이었다. 책이 그렇게 많아서 집이 무너지겠다는 저자가 글 쓴 수준을 보면 책은 양보다 질이라는 걸 알 수 있음

[100자평] 심플하게 산다

심플하게 산다 ㅣ 심플하게 산다 1
도미니크 로로 지음, 김성희 옮김 / 바다출판사 / 2012년 9월

처음엔 너무 보편타당한 얘기만 하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 보면 볼수록 괜찮네요.

[100자평] 면역에 관하여

면역에 관하여
율라 비스 지음, 김명남 옮김 / 열린책들 / 2016년 11월

번역에 문제있다는 느낌은 영단어때문인 것 같은데 주석이라도 좀 붙여줬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요즘 안*키인가 뭔가 하는거 보면서 그사람들 이책 좀 봤으면 싶었습니다. 오랜만에 좋은 책 읽었다는 느낌!

[100자평] 작가 수업

작가 수업 (양장) - 글 잘 쓰는 독창적인 작가가 되는 법
도러시아 브랜디 지음, 강미경 옮김 / 공존 / 2010년 8월

많이써진다. ‘글‘쓰는 방법이 아니라 글‘쓰는‘방법에 관한 책

[100자평] 공터에서

공터에서
김훈 지음 / 해냄 / 2017년 2월

여자분들은 구입하시기 전에 밑에 마이리뷰에 22c님이 올리신 글 꼭 읽어보세요. 이럴까봐 안샀는데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