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머니 속 새도감 생태탐사의 길잡이 4
강창완.김은미 지음 / 황소걸음 / 2006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풀꽃도감, 나무도감에 이어 새번째로 구입한 새 도감, 앞의 두 책에 비해서는 정보량이나 사진이 살짝 못미치지만 초보자가 산이나 들로 들고다미면서 새를 보고 이해하는데는 아주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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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플레이어 - 왜 우리는 열광하고 그들은 세상을 지배하는가
매슈 사이드 지음, 신승미 옮김, 유영만 해제 / 행성B(행성비) / 2010년 11월
평점 :
절판


우연히 접하게 된 <베스트플레이어> 

이책은 세계적인 탁구선수인 매슈사이드라는 사람이 탁구선수는 물론, 육상, 골프, 체스, 테니스 등 분야에서 세계최고의 경지에 오른 선수들을 세계 구석구석을 누비면서 인터뷰하여, 그들이 어떻게 최고의 경지에 오를 수 있었는지를 분석한 책이다. 

최근에 내가 읽은 책 중에 이토록 집중해서 읽어낸 책이 없을 만큼 이 책에 담긴 사례는 생생하고, 저자의 분석 또한 매우 설득력이 있다. 

나는 나이 40에 늦깍기 회계사가 되어 이제 10년차로 접어든다.  

나이 50에 나는 다시 한단계 인생 업그레이드를 위한 준비를 시작하려고 고민 중이었다. 이 책을 접한 시기가 참으로 내게는 행운인 것이, 나의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강력한 메시지로 나를 자극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회계 및 세무관련 전문서적에 눈이 갈뿐 자기계발서를 잘 보지 않는 편이었는데, <베스트플레이어>는 삶의 단계를 새로운 경지로 바꾸는데 매우 중요한 지침서가 될 것 같다.  

촌구석에서 평범하게 자라던 아이가 어떻게 세계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었는지, 그것은 그의 천재성, 선천성 때문이 결코 아니었다. 수만시간에 걸친 목적의식적인 훈련, 회의를 떨쳐내며 끝까지밀어붙이는 끈기와 인내력 바로 그것이었다. 

어학공부에서 매번 중도반단하면서 '나는 안돼!'라고 생각하면서 포기해왔던 나의 지난시절이 부끄럽게 반성된다. 인생의 왕도는 분명히 있다. 하지만 그렇게 노력하지 않을 뿐이다.  

<베스트플레이어>의 지지와 격려에 힘입어 나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나의 남은 인생을 한차원 더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이제 막 시작한 나의 어학공부에 이 비법(?)을 적용해보려고 한다. 흔들림없이 꿋꿋하게 바로 이 힘이야말로 성공을 지탱하는 원천이라는 믿음을 확인하였다. 

나의 지인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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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의 책
김이경 지음 / 뿌리와이파리 / 2009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날아라 펭귄>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영화감독 임순례님이 <순례자의 책>에 대해 한국일보에 인터뷰한 내용입니다. 

http://news.hankooki.com/lpage/culture/200909/h2009092523212984210.htm 

문화 [지금 독서 중] 영화감독 임순례 '순례자의 책'을 읽다
조금 다른 형태의 독서일기

이왕구 기자
fab4@hk.co.kr  출판사 사장님께서 지인을 통해 여러 권의 책을 보내주셨어요. 사회과학, 인문과학 서적 등 일반인들이 읽기에는 좀 딱딱한 책들을 내는 출판사로 알고 있었는데, 사실 보내주신 책 가운데 이 책이 책장이 가장 술술 넘어가는 책이었습니다."


_ 이 책의 좋은 점은?

"책을 주제로 한 10가지의 이야기를 소설 형식으로 풀어냈습니다. 책에 관련해 잘 몰랐던 역사적 사실을 공부할 수 있었던 점이 유익했습니다. 가령 역사에서 책의 가장 강력한 적은 진시황이라고 알고 있지만, 기독교와 이슬람이 종교전쟁을 하면서 상대의
도서관을 무참하게 파괴한 것은 잘 언급돼 있지 않지요. 책에 관한 광범위한 역사적 사실과 이야기들이 흥미진진합니다. 필경사, 장서가, 전기수, 세책가(영리를 목적으로 책을 빌려주는 사람) 등 책과 관련된 역사 속의 다양한 직업 이야기도 재미있고요. 인물 이야기가 많은데, 소설적 상상력을 발휘해 딱딱하지 않게 풀어가고 있어 부담 없습니다."

_ 인상적인 대목은?

"10개의 챕터 가운데'살아있는 도서관'이라는 챕터입니다. 이 도서관은 실제로
영국, 덴마크 등 20여개 나라에서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도서관에서 빌려주는 것이 책이 아니라 사람입니다. 예컨대 집시, 이슬람 신자, 남자 보모 등 색안경을 끼고 보기 쉬운 이들을 '대출'해 30분 동안 이야기하는 식입니다. 책이 꼭 종이에 쓰여진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고 나누는 매개체라는 메시지를 지은이는 전달하고 있습니다."

_ 추천한다면?

"물론 책 읽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입니다. 저명인사들의
독서일기는 많이 나와있지만, 이 책은 좀 다른 형태의 독서일기라고 생각합니다. 활자보다 영상에 익숙한 젊은이들도 이 책을 통해 독서에 흥미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영상 속에 감춰진 함의를 이해하는 능력도 독서를 통해 자기 사고체계를 갖춘 이들이 뛰어나기 때문이지요."

이왕구기자
fab4@hk.co.kr

<순례자의 책>은 출판사 편집자 출신의 저자가 책에 얽힌 이야기들을 구전소설의 형식으로 풀어놓은 책이다. 뿌리와 이파리∙280쪽∙1만2,000원.












1 






_ 요즘 읽는 책은?

"김이경씨의 <순례자의 책>을 읽고 있습니다."

_ 왜 이 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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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의 책
김이경 지음 / 뿌리와이파리 / 2009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내가 1년에 읽는 책은 대략 20여권 정도라고 할 수 있다.  

내 전문분야인 경제경영서 관련 책이 7~8권, 인문서(역사서 교양서)가 7~8권, 소설책 6~7권 정도로 추정된다. 이 가운데 대부분의 소설책이나 인문서는 나의 반쪽이 읽으려 빌려오는 책 중에서 눈이 가는 책들이다. 그러다 보면 내 취향과 아내의 취향이 유사성과 차이를 느끼는데 소설에 대한 관전평에 있어서는 크게 차이가 없는 것 같다. 왠만한 소설은 우리 부부의 감성을 자극하지 못할 뿐 아니라 비판의 대상이 되기 싶상이다. 부부는 닮아가는 것인가... 

일간지 서평을 보고 구입한 <순례자의 책>은 내가 구입한 소설로서는 몇 안되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제목이 주는 뭔가 무거운 느낌은 책을 읽는 순간 깨졌다. 책이나 도서관을 소재로 한바탕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고나서 그에 얽힌 숨은 인문역사적 배경을 압축적으로 들려주는 형식으로 제목은 10개의 단편 중 하나의 제목이다.

소설의 재미와 인문교양의 결합! 이라고 이 책의 특징을 단순화할 수는 없지만, 어쨌든 나와 같은 까다로운 독자에게 충분한 감동과 흥미를 느끼게 했다. 주변 사람들에게 <순례자의 책>을 권하고 싶어질 그런 책에 틀림없다.

300쪽 정도의 분량에 들어있는 10편의 단편은 소재가 책이라는 점에서만 동일할 뿐 시대와 역사적 배경, 이야기 전개방식이 너무도 달라 정말 같은 작가가 쓴 소설이 맞는지 의문이 일 정도로 색다른 맛을 느끼게 해주었다.  

이 책을 읽으며 한 여름 밤의 더위를 식혀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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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의 책
김이경 지음 / 뿌리와이파리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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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지서평 보고 구입했는데, 책을 통해 삶의 지혜를 느끼는 감동과 재미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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