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야 - 6-12개월
애플비 편집부 엮음 / 애플비 / 2009년 11월
평점 :
품절


 








 표지

앞면에는 귀여운 얼룩강아지가 인사합니다^^

뒷면에는이 책의 어떤점이 좋은지, 부모님에게 이 시기 아이들의 책읽기와 격려의 글을 담았습니다.

 

 애플비만의 선명한 컬러, 큼직한 글씨 

책장마다 모두 다른 다양하고 선명한 컬러를 사용해서

책장을 넘길때마다 바뀌는 배경색으로 분위기가 환기되어 주목도가 높아집니다.

큼직하고 또렷한 글자체(폰트)를 사용해서 글밥이 한눈에 쏘옥 들어옵니다.

책분위기에 맞게 포동포동 귀여운 손글씨체이구요. 움직임이 느껴지는 글자체에 리듬감이 느껴집니다.

 



 멍멍! 강아지 소리가 담겨있어요

책의 우측모서리에 사운드 버튼이 있어요.

어린 아가들에게 강아지 소리를 반복적으로 들려줘서 강아지 소리를 학습하고, 강아지 소리에 친숙해질 수 있습니다.

일주일전 형님집에 있는 똑딱이(강아지)를 만났을때 반갑다며 짖는 소리에 아주 깜짝놀라 울보가 됐던 지누군...

<강아지야>책으로 강아지 소리를 여러차례 들은 후여서 였는지, 아니면 똑딱이와 두번째 만남이라 익숙해져서였는지

어제 똑딱이와의 대면에서는 울지도 않고 오히려 호기심을 보여서 놀랐답니다.

이제 곧 똑딱이와 친구가 되겠지요 ^-^

 

간혹 사운드북에 녹음된 소리가 무서워 지누군 울었던 경험이 있는데요.

아기 강아지일까요? ^^ 부담스럽지 않은 강아지소리에 처음 듣는 소리인데도 두려워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버튼을 누를때마다 눈을 동그랗게 뜨고 귀를 쫑긋거리며 신기해했답니다.


 



 책의 첫장에서... 

 책의 첫장에서는 책을 읽어주는 엄마를 위한 가이드북이 담겨져있어서,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어떻게 지도해야 좋을지 알려줍니다.

책을 읽어주기 전에 부모가 먼저 중요사항을 인지하고 책읽기를 시작해서 너무 좋답니다.

 

 책을 읽어주는 방법

 

아이들은 생후 12개월 동안 놀라운 속도로 지식을 습득합니다. 두뇌의 크기도 약 두 배 정도 자라지요.

보고, 듣고, 냄새를 맡고, 직접 만져 보는 다양한 행동을 통해 아이의 두뇌는 점점 발달하며,

사물에 대해 인지능력도 향상됩니다. 이 시기에는 다양한 그림책을 읽어 주고, 보여 주는 것이 무엇보style="FONT-SIZE: 10pt">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개발된 두뇌 능력은 평생의 학습 능력을 좌우하게 됩니다.

 

아이들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동물들을 경험합니다. 사진이나 그림을 보면서, 혹은 장난감을 가지고 놀면서

고양이나 강아지 등 여러 동물의 이름을 익히지요.

<강아지야>는 아이들이 강아지의 여러가지 모습을 만나 볼 수 있는 사운드북입니다.

책장을 넘기며 새로운 강아지가 나올 때마다 위쪽의 사운드 버튼을 눌러 강아지 울음소리를 들려주세요.

마지막 장에서는 강아지의 부드러운 털을 손으로 직접 만지며 느껴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강아지를 만날 수 있어요

장난감 강아지, 강아지 그림자로만 그려진 간결한 강아지그림,

뽀글뽀글 귀엽게 그려진 장난꾸러기 강아지 강아지 인형실사 까지

강아지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함으로써 변형된 모습을 보고도 강아지로 인지할 수 있도록 학습하게 됩니다.






 소리로 듣고, 손으로 느껴요!

멍멍. 멍멍... 사운드 버튼을 눌러 강아지 소리를 듣고,

마지막 장에서는 보들보들 부드러운 강아지털을 직접 만져볼 수 있어요.

새로운 것에는 두려움이 있는 지누군은 처음에는 주춤하며 조심스러워하더니

한번 만져보고 보들보들한 촉감을 느껴보고는 한참을 손가락을 돌려가며 만져보았답니다.^^

똑딱이(강아지)를 만났을때에도 머리를 쓰다듬으며 보드라운 털을 만져보게 해봐야겠어요~






 동글동글 보드북

 영유아가 보는 책이라면 당연히 보드북이여야 하겠지요^^

세심함이 느껴지는 동글동글 모서리의 보드북입니다.

동글동글 보드북이라서 너무도 연약한 우리 아가들의 손가락으로 넘기기에도 하나도 위험하지 않아요! ^^









 귀를 쫑긋. 신기해하는 진우군!

 멍멍~ 강아지소리에 귀를 쫑긋... 신기해하는 진우군의 모습이예요.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사운드 버튼을 눌러 강아지소리를 들려주었더니 강아지 소리가 날때마다 즐거워합니다.

작은 손으로 사운드버튼을 직접 눌러보기도 하고,

마지막페이지의 털복숭이 강아지 가슴의 털을 열심히 만져보네요~~

책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니 엄마로써 마음이 무척 뿌듯했답니다.





 이런 점이 좋아요!  

- 엄마 아빠와 상호작용을 해요.

- 유대감을 길러요.

- 보고 듣는 능력을 길러요.

- 동물에 대해 배워요.

 

생후 6개월에서 12개월 사이의 아이들은 익숙한 장소, 사람, 물건 등에 대해 인지하기 시작합니다.

이 시기에 큰 소리로 책을 읽어 주면 아이들의 인지능력과 언어능력이 급속도로 향상되지요.

엄마 아빠와 함께 책을 읽으면서 아이의 마음 속에 사랑과 믿음, 자신감도 쑥쑥 자라날 것입니다. 

 

애플비 사운드북의 명성은 유명하지요^^

저희 조카 서현이도 애플비 사운드북으로 동요도 배우고, 자동차등 탈것소리도 접하고

동물소리도 익혔답니다. 영어동요도 참 좋더라구요.

아가들이 젤 먼저 익히는 의성어..."멍멍!"

또 가장 좋아하는 동물 "강아지"...

우리 아가들의 첫 사운드북으로 <강아지야!>가 가장 적합한 이유랍니다.




 

오감을 자극해요.

강아지 소리를 듣고, 다양한 강아지를 보고,

강아지의 털을 만져서 느껴보지요. 책한권으로 다양한 자극이 느끼게 될꺼예요.

 

다양한 강아지를 모아서 보여주었어요.

다양한 그림체를 보며 아가는 이게 같은 강아지인지 알 수 있을까요?

실사와 세밀화 그리고 심플한 캐릭터와 동화속 그림등...

<강아지야!>책속의 다양한 강아지 모습을 가르키며 강아지의 특징을 알려줬어요.

강아지는 말이야...두귀를 가지고 꼬리를 살랑살랑 흔든단다..

네발로 요렇게 기어다니고, 온몸에 털복숭이 모습을 하고 있단다.

귀가 긴 강아지도 있고, 얼룩무늬가 있는 강아지도 있고, 큰 강아지도 있고, 아주 작은 강아지도 있단다.

그래도 모든 강아지는 "멍멍"하고 짖고, 강아지는 우리와 아주 친하게 지낼 수 있는

좋은 친구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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