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괜찮은 하루 (윈터에디션)
구작가 글.그림 / 예담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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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감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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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 스케치 노트 어린이 스케치 노트 시리즈
김충원 창의력 발전소 지음 / 진선아이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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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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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 보니 남미였어 - 생에 단 한 번일지 모를 나의 남아메리카
김동우 지음 / 지식공간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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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걷다보니 남미였어> 책 제목~~

세상에나 걷다보니 남미라니~~~  그게 가능한 일일까?

 

 

항상,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는 생각~~하고 사는 나에게~

이 책을 서점에서 만나고~

툭 던진 말한마디에~ 뭔가 띵하고 한대 얻어 맞은 느낌으로~

관심도 없던 남미 여행기를 담은 듯한~ 이 책을 구입하게 되었네요~

 

 

 

 

 

환상처럼 머릿속에 그려보는 여행은~~

항상 유럽이었던듯~~~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풍경, 낯선이들이 주는 설렘~

저자 김동우님이 책에서 소개해준~~ 남아메리카의 도시들~

부에노스아이레스, 파타고니아, 볼리비아, 페루, 아르헨티나 등등~ 

 

그중~~부에노스아이레스 떠나기 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

그곳으로 나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시작으로~

 

낯선 공간에서의 통제할 수 없는 자유로움~

하룻밤 사이~ 창밖의 모든 세상이 하얗게 뒤바뀌고~

모든 그림움이~~ 내 주위를 감도는~~ 여행이라는걸 해보고 싶다는 충동이~~

 

하지만 용기없는 나에게 간절히 마음 먹어도 하기 힘든 미지의 세계로의 여행~

난 어쩌면 이 책 <걷다보니 남미였어>를 통해 대리만족이라는 걸 하고 있구나~ 싶었답니다.

 

 

 

 

 

 

 

 

책의 프롤로그~

세상을 다르게 본다는 건,

조금 더 천천히 걷고

조금 더 천천히 시선을 옮기는 일이다.

느림은 시간의 다른 얼굴을 볼 수 있는 마법이다.

 

책의 중반쯤~ 읽다가~

다시금 바라본 프롤로그의 이 글귀는~~~

바쁘게만 살아온 나를 돌아보게 하는 시간을 갖게 만드네요.

 

 

정말 무엇이 그리 바쁘고, 힘들고~ 짜증나는 세상이었을까?

여행은 분명 사색의 시간, 나를 돌아보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음에 틀림없다~~

 

나는 <걷다보니 남미였어>저자 김동우님 처럼~

용기있게 남미로, 세상으로 여행을 나서지는 못할 것 같다~~

그래서~ 이 책을 만남이 참으로 고맙다~~

힘들게 걷지 않아도, 직장을 관두지 않아도~

남미의 아름다운 산과 도시를 만날 수 있어~~ 내 나름의 행복을 느낀다~~

 

칠레 북쪽 국경마을 깔라마까지 이어지는 낡고 후진 버스여행 나는 하지 않아도~~

김동우 작가님의 여행기로~ 나는 버스안 볼리비아 사람들과 여행하는 듯~~

하지만, 단돈 2만원 선이면 투어가 가능하다는 달의 계곡 투어~~

그리고 우유니 소금 사막은~~ 많이 가보고 싶어진다~~

 

 

 몰랐던 익숙하지 않은 남아메리카의 여행~~

함께 여행하듯~ 실감나는 그의 여행기도 좋았지만~~

때론 세세하게 묘사한 길 글보다 한 장의 사진이 위안이 되기도~

휴식같은 시간을 줄때도 있지요~ 이 책이 그러하네요~~

 

김동우 그처럼 용기내어 남미여행~ 떠나지는 못하겠지만~~

어쩌면~~ 나에게도~~ 이런 상상하며~ 즐거운 남미여행 즐겨보는 시간~~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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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법 헌터 1 : 영어는 자리가 결정한다 - 5형식 문장으로 시작하는 절대 영어 공부법 영문법 헌터 시리즈 1
이상희 글, 이정태 그림, 이유진 감수 / 주니어김영사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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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법헌터-영문장 5형식에 영어공부의 해답찾기/5형식 영문장으로 시작하는 영어 공부법

 

 

 

 

 

영어공부 중 가장 힘들고 어려운 부분이~ 영문법이 아닐까? 싶네요.

아이들 어려서부터 영어 듣기가 중요하다고 해서~ 영어동요, 영어동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영어노출을 시켜주려 노력했었는데~말이지요~

 

아이가 고학년이 될수록 영문법의 중요성 커져가는것 같아요~

 

영어를 재미있게만 접해서인지~ 영문법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정해야하는일이~ 쉬운일이 아니더라구요~

 

좀 어렵고 지겹다 싶은 영문법~

아이들에게 재미있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싶어 만나보는

주니어김영사 [영문법 헌터]1권. 영어는 자리가 결정한다.

 

 

 

 

주니어김영사 - 영문법 헌터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재와 캐릭터, 한 순간도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마력있답니다.

그속에 학습의 기능도 담아~ 이 책을 가까이 두고~ 보고 또 보는 아이들 모습을 보면~~

흐뭇~~ 그 자체라지요~

 

 

책속 주인공들 만나볼까요?

 

너무 잘나거나 영어를 잘하는 주인공이 아니라~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캐릭터~ ㅎㅎ

주인공 허클, 낙천적이고 모험을 좋아하는 엉뚱 소년이랍니다.

영어 악몽을 꿀 정도로 영어를 못하지만~ 영어 사이트가 파괴될 위기의 순간에~

적극성과 도전정신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영어를 정복해 나간답니다.

 

 

각자 개성이 강한 친구들과 영어 사이트를 파괴하려는 대마앙 앙굴라와 맞서~싸워

영어 사이트의 핵인 블랙박스를 구해야 하는데요~

우리는 함께 문제를 풀며~ 위기의 순간을 함께 잘 넘겨 보아야겠어요~

자~~ 그럼 도전~~~

 

 

 

 

왜 영어의 어순을 제대로 공부해야 할까?

 

영어문장5형식에 답이 있다. - 영어는 주어, 동사, 목적어 자리가 모두 정해져 있다고~~??

영어 말하기와 글쓰기는 영어의 어순, 5형식 문장 구조를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하여요~

 

1형식 : 주어 + 동사

2형식 : 주어 + 동사 + 보어

3형식 : 주어 + 동사 + 목적어

4형식 : 주어 + 동사 +간접목적어 + 직접목적어

5형식 : 주어 + 동사 +목적어 + 목적보어

 

이렇게 보면, 정말 복잡하고 어려울 것 같은~ 영문법이라지요.

하지만, 영문법헌터 1권에서는~ 영문장 1형식과 2형식을  재미나게 만나 볼 수 있답니다.

 

기대 기대~~~

 

 

 

영어를 잘하고 싶은 아이들의 바램은~ 영어 박람회에 참석하게 만들지요~

허클과 4명의 아이들은 영어 박람회에서 놀라운 경험을 하게되고~

마법의자를 만나게 된답니다. 바로~ 각 자리에 앉을 때마다 왕, 신하, 그리고 백성의 복장으로 바뀌는~

마법의 의자는 영어의 어순에 대해 알려주기 위한 장치~

왕은 주어, 신하는 동사, 백성은 목적어의 자리임을 알려주는 거랍니다.

 

 

 

 

영문법 헌터는 등장인물들이 파괴된 영문법 사이트를 구하기 위해~

펼치는 모험을 영문법 퀴즈를 풀어가며 흥미진진~ 아슬아슬하게~ 해결해 나가는 과정속에~

영문법을 익힐 수 있는~ 재미요소를 많이 심어 놓았답니다.

 

 

대마왕 앙굴라가 영어 세계를 파괴하기 전에

영어 테스트를 풀고 영어의 원리와 영문장 1,2형식 문장에서 주어를 찾는 문제 등

정답을 맞춰서~ 마지막 관문까지 통과해야 할텐데요~

은근~ 영어문제가 어렵더라구요~~  학습만화라고 우습게 보았다가는 큰코 다칠 수도~~ ㅎㅎ

 

 

 

 

 

 

우리가 명사로 알고 있던 영단어 flower, winter, 등

영단어들이 동사자리에 들어가면~ 동사의 역활도 할 수 있다는 사실~

 

우리말과 다르게 영어는 주어, 동사, 목적어의 자리가 정해져 있음을~

이런 영어의 원리를 이해한다면, 영어를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다는

영어자리학습법을 알려주신 이상희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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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마지막 부분 부록 - 이 책에 나오는 영단어

 

영어 5형식, 영문법도 배우고~ <영문법헌터> 책 속 영단어만 외워도~ 성공적인 영어 학습~

아슬아슬 모험속에 재미있게 익히는 영문법~

영문법 공부시작하는 아이들이 영문법이 어렵다 느껴지기 전에 만나보면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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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고개 탐정 2 : 고양이 습격 사건 스무고개 탐정 2
허교범 지음, 고상미 그림 / 비룡소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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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스토리킹 수상작에 <스무고개 탐정과 마술사> 가 뽑혔답니다.

이 수상작은 비룡소 어린이문학상 ‘스토리킹’의 첫 수상작으로 허교범 작가의 스무고개 탐정과 마술사가 선정 되었는데요~ 이상의 의미는 전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00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어린이 문학상이라는데 그 의미가 크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린이들의 사랑을 흠뻑 받은 이 책의 글쓴이 허교범님은 1985년생이며, 현재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에 재학중인 학생이라네요~ 정말 대단하지요.

어린 시절부터 이야기 만드는 것을 좋아했고,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작가가 되겠다는 꿈을 꾸었다고 하니, 얼마나 간절한 꿈이었을까? 짐작하게 하네요.

<스무고개 탐정> 시리즈는 어린 시절부터 가장 좋아한 장르인 추리소설을 읽으면서 느낀 흥분과 재미를 생각하면서 쓴 그의 첫 번째 추리동화 시리즈라고 합니다.

특히 이 시리즈의 주인공인 스무고개 탐정은 어릴 적 어른스럽게 보이고 싶었던 자신의 모습이 담겨 있다고도 하네요.

 

 

2권의 부제는 <고양이 습격사건> 뭔가 오싹한 기분이 든답니다.

아마도 고상미님의 일러스트 그림이 한 몫 하지 않나 싶네요.

연필그림이 연상되는 섬세하고 거칠게 표현된 스케치가 인물들의 감정을 잘 담아 표현해주신 것 같아요. 이렇게 즐겁고 흥분된 이야기를 빠른 속도로 감정이입하며 즐겁게 볼 수 있었던 건 사건 전개의 긴장감을 잘 살려준 고상미님의 흥미진진한 그림도 한몫했네요.

 

 

스무고개 탐정 2권에서는 소심한 성격의 명규, 아기 고양이를 돌봐주는 따뜻한 마음의 문양이, 스무가지 질문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스무고개 탐정 - 이 세 사람의 시선에 따라 유기묘(고양이)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되네요.

학교에서 소문난 절친 명규와 문양이, 도대체 두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기에 미행까지 하게 된 걸까요?

우리 어릴 적 기억을 되살려 보면, 이런 엉뚱한 상상과 맹랑한 짓으로 지금도 웃음지게 하는 일들, 추억거리들이 많지요.

동네에 나타난 수상한 사람이 간첩은 아닌가? 친구들끼리 삼삼오오 모여 어설픈 미행도 했던 기억이 생각나~ 이 책 아이와 읽으며 제가 더 흥분했던 것 같아요~

 

반 아이들과는 어울리지 않고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며, 조금의 빈틈도 보이지 않는 콧대 센 스무고개 탐정도 실수를 할 때가 있네요. 바로 문양이에게 미행하는 법을 알려 준 것.

문양이는 스무고개 탐정에게 배운 대로 자신이 모르는 비밀을 간직한 명규를 미행하다가 실수로 고양이 둥지를 건드리는 바람에 고양이를 괴롭힌다는 소문에 휩싸이게 누명을 쓰게 된답니다. 모든 정황과 증거들이 문양이를 범인으로 몰아가고, 사건의 의뢰를 받은 스무고개 탐정은 목격자들을 찾아가 스무 가지 질문을 하고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지요.

 

길고양이를 소중하게 돌보는 명규와 고양이를 괴롭힌다는 누명을 쓴 문양이, 그리고 고양이 트라우마를 가진 스무고개 탐정까지 이번 스무고개 탐정 2권에서는 고양이를 소재로 스무고개 질문이 하나씩 해결될 때마다 아이들은 사건 해결이라는 목표를 놓고 서로 의견을 나누고 각자 역할을 담당하며 친구들 간에 우정도 깊어지지요.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궁금해지는 사건, 내가 탐정이 되어 추리해보는 재미까지~

오랜만에 아이와 함께 읽어보는 어린이들에게 인정받은 책 스무고개 탐정 두 번째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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