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만을 보았다
그레구아르 들라쿠르 지음, 이선민 옮김 / 문학테라피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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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란 어떤의미를 지니는지 생각해보게하는 특별한 책

마지막 문장이 너무나 간결하고 강렬하다.

그저 고개를 돌려 나를 바라봐요.
멋져요. 내게 미소를 지어 보여요. 세월이 흘렀죠.
아빠가 손을 들어 내 어깨에 올려놓더니 손가락으로 조심스레 어깨를 감싸요.
눈물을 흘리네요.
다시는 날 떠나보내지 않을 거라고.

그러니까 인생이란 결국 힘겹더라도 살아갈 만한 가치가 있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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