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헌(공) - 인헌터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한국의 유일한 S급 헌터. 전 국민이 사랑하는 햇살같은 남자. 하지만 사실 겉은 촉촉한데 속은 버석버석하다.
이주원(수) - 전 국민에게 악명 높은 예쁜 쓰레기이자 예쁜 스크루지, 황금만능주의자, 스트레스 유발자지만 여러 번 죽어 치유됨.
헌터 용역회사 디셈버의 악덕 대표 이주원. 돈만 밝히며 악독하게 살던 주원은 크리스마스이브에 갑작스럽게 발생한 던전에 홀로 갇히게 된다.
그 속에서 주원은 제가 죽은 이후를 보게 된다. 모든 사림이 주원의 죽음을 성탄처럼 기뻐한다. 단 한 명만 제외하고.
디셈버 소속 S급 헌터 강인헌. 그는 모두에게 친절하나 주원에게만 차갑기에 주원은 다른 사람들처럼 그가 자신을 싫어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주원이 죽고 난 후 강인헌이 이상하다.
예쁜 쓰레기이자 예쁜 스크루지의 던전 탈출기.
알라에 뜨길 눈 빠지게 기다렸던 작품이다.
모든 연애는 흔적을 남긴다를 재밌게 봐서 이 작품 출간 소식 들었을 때 와우~ 했더랬다.
기대치가 좀 높았지만 사실 기대치에 못 미칠 수 있다는 생각도 했었는데 이게 왠 일이냐며.
너무 재밌는 거 아이가 이거..
글을 진짜 너무 맛깔나게 잘 쓰셨다. 대박!
글의 무게감을 어쩜 이렇게 잘 잡으셨는지 놀라울 따름에,
설정, 전개, 복선 회수, 결말까지 퍼펙트 그 자체다.
세 권을 호로록 다 읽었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