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BL] 스캔들러스(Scandalous) (총3권/완결)
von / 체셔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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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커플 나온다. 각 커플 이야기로 나뉘어져 전개되는데 이거 생각보다 꽤 재미있게 읽었다. 



1. 군인과 야수

조슈아 스코필드(공) - 190에 가까운 건장한 체격의 전역 군인. 전공을 살려 들어간 경호업체에서 새로 맡게 된 클라이언트가 너무 골치 아프다.

노아 헤븐스(수) - 아역 배우로 시작해 가수로 전향한, 틴에이저들이 열광하는 하이틴 스타. 취미는 파티, 특기는 매니저 갈아치우기인 그에게 강적 경호원이 등장했다.


수가 상처수라 마음이 좀 아프다. 다정 묵묵 우직한 조슈아를 만나 얼마나 다행인지.






2. 한여름 밤의 꿈

제이든 말로우(공) - 할리우드의 대표 스캔들 메이커. 나이가 들며 점잖아지나 싶었는데 생에 마지막 대스캔들이 화려하게 터지고 만다.

니콜라 프레드릭(수)- 동화책을 찢고 나온 듯한 아름다운 왕세자. 국민들의 사랑을 받던 모범적인 왕세자가 할리우드 대표 스캔들 메이커와 엮이게 된다.


공이 좀 찌질하고 수가 왕세잔데 나름 두 사람 캐미 좋았다.




3. 매니 다이어리

브라이언 썸머스(공) - 런웨이를 휩쓰는 탑모델. 하루 아침에 애 아빠가 되는 바람에 상상도 못 했던 고된 육아로 피골이 상접하는 중이다.

에드거 스튜어트(수) - 브라이언의 소속사에서 비밀리에 고용한 매니. 영 어색한 자세로 첫 인상부터 신뢰를 주지 못하고 있다.


이건 많이 웃으면서 읽었다.  에드거..ㅋㅋ 최고다.



생각보다 재미있게 잘 읽었다. 

복수 커플 등장하는 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건 섞여있는 게 아니라 커플 당 이야기로 읽을 수 있으니 한 커플에 집중해서 볼 수 있고.

아무래도 마음이 쨘 했던 1번 이야기가 제일 기억에 남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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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이중가면 (외전 포함) (총5권/완결)
U채(레이븐) / 피아체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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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욕심냈던 사람들은 인공섬을 만들어 띄웠다.

인공섬을 욕심냈던 사람들은 인공섬을 만들어 띄웠다.

끊임없이 완벽한 공중섬을 가지려는 클리프트와 지하 출신 요한이 만난다.

-제 이름은 요한, 요한이에요.


바람보다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내 이름은 요한이라고.

그러나 남자는 신음 속에 묻힌 소리를 듣지 못했다. 술에 취해 무너지려는 몸을 레ㅔ오하르트가 꽉 쥐었다. 흔들리는 몸에 현실성 없이 요한의 입술에서 헛웃음이 나왔다.


꼭 발레 같아.


요한이 고통 속에도 웅얼댔다. 유연하게 구부러지는 허리, 맞닿은 손과 이 모든 과정이 파드 되 같았다.




작가님 작품은 던과 이 작품, 두 개 읽어봤는데 작가님 글 스타일이나 작품들의 공수 캐릭터 공통점을 살짝 파악할 수 있을 것 같다.

던을 재미있게 읽었던 지라 마침 달토끼로 나와 있어서 고민 안 하고 냉큼 집어 와서 읽었는데 재미있었고 만족한다. 소재도 신선했고.

살짝 산만하다 싶기도 하고 이해가 잘 안 되어서 응? 하는 부분도 있긴 한데 이건 내 이해력의 문제라고 보고.


진짜 달토끼 너, 무지 사랑한다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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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조우의 잔 (총2권/완결)
마이에렐 / 비하인드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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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전은 끝났다. 모든 이들을 상처투성이로 만들어 놓은 채로.

팔을 하나 잃은 정규군 출신의 레이오르.

얼굴과 몸에 화상을 입은 전 파르티잔 아네이스.

열려 있는 거리 피요르드에서 이 둘은 다시 만났다.

조우의 후에, 상처 입은 이들은 무슨 이야기를 다시 만들 수 있을까.

그 모든 죽음 뒤에 또 어떤 생이 펼쳐질 수 있을까.



소개글만 읽어봐도 대충 분위기는 예상할 수 있을 건데, 그런데..오..살짝 예상 외의 감상을 하게 되었달까.

제대로 읽을 생각 하고 첫 페이지 펼쳐야 할 것 같은 작품이기에 밤 늦게 시작했는데 다음 날 오전 일 때문 아니었으면 밤 새고 읽었을 꺼다.

기대치를 훠어얼씬 웃도는 재미(라고 단순히 말하기는 너무 아까운 작품)와 감동과 여운(나 여운 길게 남는 거 너무 좋아한다)에 작가님, 감사합니다 소리 절로 나왔던.

이런 작품을 비엘 장르에 묶어 놓는 건 너무 아까운 거 아니냐며.

전개도 문체도 문장도 모든 게 잔잔하다면 잔잔하게 나열되는데 내 감정은 절대 잔잔하지 못 했던.

문장들 예술이고.

정말 강추하고 싶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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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오버 더 펜스 (외전 포함) (총4권/완결)
Tig5 / 체셔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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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강후(공) - 국내 굴지의 대기업 신영 그룹의 외아들. 집안의 억압에 반대하여 유도선수가 되고사 하지만 아버지의 폭력으로 좌절하고 만다.

이후 자취를 감췄다가 신입사원으로 입사하여 오랜 시간 짝사랑했던 여운회와 재회하게 된다. 그러나 그를 모른 척하고 냉정하게 대한다.


여운회(수) - 신영그룹에서 운영하는 재단 내 사립학교의 장학생. 원래 감정을 잘 드러내지 못하는 데다가 불우한 환경에 무심할 수밖에 없었던 그는 자신이 유일하게 숨 쉴 수 있었던 비밀 장소에서 신강후와 우연히 만나며 그에게 마음을 연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어머니의 사망으로 시간이 멈춰 버린 이후 신강후의 사수로 재회하여 반가워하지만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강후를 보면 씁쓸하다.



- 선배님이 저를 싫어하실까봐 두렵고 저를 한심하게 볼까봐 두렵고 저보다 다른 사림이 소중하다는 걸 깨닫는 게 두렵습니다.



작가님 작품 처음인데 괜찮게 읽었다. 

난 재정가로 구입한 책에 대해서는 훨씬 더 너그러워 진다.ㅋ

뭐, 재정가를 떠나 재미있게 읽었으니 당연히 만족스럽고.

솔직히 말하자면 흔하고 뻔한 전재의 재회물인데, 따지고 보면 거의가 다 흔하고 뻔한 시놉에 전개 아닌가 싶다. 그 중에 나랑 잘 맞으면 재밌고 좋은 작품 되는 거고.

살짝 허술하다 싶은 느낌도 들지만 전체적으로 재미있게 읽었으므로 별 문제 없는 걸로.

확실히 재회물이 주는 어드벤티지가 내게는 적용된다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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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순정 계략 (총2권/완결)
봄낮 / 블릿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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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겸(메인공) - 다소 폭력적인 기질을 타고난 탓에 사회성을 기르는 데 애를 먹었다.

그 날을 계기로 웃는 얼굴 뒤로 본색을 감추고 서제현에게 접근하지만 예상치 못한 방해물 때문에 제 본성을 갈무리하기 힘들다.

유승재(서브공) - 제현의 오랜 친구

제현과는 지금의 거리가 딱 적당하다고 생각하고 있어 제현의 마음을 애써 모른 척한다.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 저세현을 흔드는 차우겸이라는 존재에 불안함을 느낀다.

서제현(수) - 친구 유승제를 10년간 짝사랑해 왔다.

예민하지만 눈치는 없는 편으로 대학 후배라는 이름으로 3년 만에 제 앞에 등장한 차우겸의 플러팅과 수작을 눈치채지 못한다.

보기에는 덤덤충일 것 같아도 의외로 한번 꽂히면 끝자기 가야 직성이 풀리는 오기에 죽고 오기에 사는 타입이다.



사제물 키워드 좋아한다. 물론 글이 재미있어야 겠지만.

과외 제자와 학교 선후배로 만나게 되는 이야긴데, 만족한다. 특히나 달토끼 찬스로 이 가격에 구입해 맛나게 먹었으니 더더욱 땡큐고.

서브공이 있다는 게 대부분은 나를 즐겁게 하지만 가끔은 열 뻗칠 때도 있어서(이건 서브공이 악역이고 아니고의 문제가 아니라 수의 생각이나 태도 때문인 탓이 더 크다) 나름 읽으면서 간을 보는데, 제 역할을 제대로 해주기만 하면 책을 훨씬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서 더 좋다.

그런 점에서 승재는..움..생각보다 존재감이 좀 없어서 심심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전체적으로 괜찮게 읽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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