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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파동 1 ㅣ 파동 1
이슬현 / 텐북 / 2023년 10월
평점 :
문태익(남주) - 대연 건설 상무 이사이자 대연 그룹 차남. 무언가에 집착해 본 적 없다. 매사 잦은 싫증으로 여성 편력도 심하다. 화려한 외관에 걸맞게 화려한 스캔들을 달고 다닌다. 대표 이사 선임을 앞둔 어느 여름, 무해한 얼굴로 헛소리를 내뱉는 윤도하를 만난다.
윤도하(여주) - HJ 소속 변호사. 친절하고 상냥한 얼굴 뒤 실제 성격은 염세적이고 무심하다. 다시는 버림 받지 않는 삶을 살기 위해 성공과 돈에 집착한다. 스물아홉 어느 여름, 무례과 다정을 넘나드는 문태익을 만난다.
재밌겠다. 나도 빨랑 읽고 싶다..며 입맛만 줄창 다시다가 드디어 읽었다.
왜이렇게 알라에 늦게 왔냐며..진~짜 너무너무 기다렸다며^^
허...어...허...어...
겁나...재밌다..
문태익!!을 얼마나 외쳐댔는지 혼자서.ㅋㅋ
등장인물들 관계 설정도 재미나다.
일단,
여주 엄마는 여주와 여주 아빠 버리고 나가서 재혼을 했다. 아빠 돌아가시고 경제적으로 막막했던 여주는 엄마의 새남편을 찾아가 도움을 받는다. 취직도 하고. 단, 돈 외에 절대 서로 엮이지 말자는 조건으로.
엄마의 새남편에겐 아들이 있었는데에에~ 여주는 이 새오빠를 짝사랑한다. 근데 알고보면 여주 혼자 짝사랑도 아니었다. 다만 사회적으로 오누이가 되었고 서로 마음 알아 채고 마음 나누고 할 타이밍이 너무 늦었다는 거. 그리고 결정적으로 쨔쟌~ 하고 문태익이라는 남자가 나타났다는 거.
문태익과 윤도하는 어떻게 알게 되었느냐...도하 친구 태은이 오빠가 태익이다.
문란함과 자뻑과 입덕부정과 그 외 다양함을 두루 갖춘 문태익.
그러나 윤도하 앞에서는 다 무용지물이 된다.
그리고 뒤늦게 액셀 밟는 새오빠 성준. 이 오라버니는 검사님 되시겠다.
재벌 비리 파헤치는 검사 성준과 재벌 2세 태익.
짜릿찌릿 그 자체.
하...문태익.
내가 이 남자한테 뻑이 가고 빠져 허덕이느라 애 먹었쓰.ㅋ
이게 뭔 매력이 돼? 싶은 것도 죄다 끌어 당겨 지 매력으로 만드는 남자.
ㅆㅂ 도 이렇게 귀엽게 들리게 하기 있귀 없귀?
자뻑도 입덕부정도 궁시렁도 매달림도 모든 게 한 귀여움 해주시니 보는 내가 안 즐겁고 안 재밌을 수가 음따.
너 혼자 다 해먹었다 문태익아.ㅋ
너무너무 재밌게 잘 읽었슴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