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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너를 바라, 봄
정소이 지음 / 마야마루출판사 / 2020년 3월
평점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소이 작가님의 너를 바라, 봄 리뷰입니다.
제가 작가님 작품은 그 전에 몇 권 읽었지만 가볍게 읽기에는 나쁘지 않았던 반면
크게 기억이 남을 만큼 좋았던 작품도 없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이 작품은 제가 좋아하는 상처 많은 남주와 따뜻한 마음을 가진 여주의 결합이지만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다가 평이 좋아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다소 전형적일 수 있는 전개를 띄지만
여주 봄이와 그녀의 가족.
그리고 지혁을 둘러싼 지혁 생부의 본처나 형인 지찬, 지혁 친구 해성 등
따뜻한 캐릭터들이 주는 잔잔한 이야기 좋았습니다.
고구마는 없는 여주도 좋았고요.
재벌가의 서자라는 어찌 보면 흔하다고 볼 수도 있을 배경을 지닌 남주 지혁.
그러나 진짜 출생의 비밀은 따로 있었네요.
부모 같지 않은 악조들로 인해 힘들게 살아 왔을 지혁이 봄이와 가족을 만나
위로를 받고 행복해지는 이야기라 생각보다 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