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마무리를 짓고 다음의 더큰 싸움을 향해 나아가기 시작하는 장면이다.
이전의 권에서는 왠지 싸움의 스케일이 좀 있었는데 어째 전쟁이라면서 허망하게 끝나 버리는 면이 없잖아 있는게 불만이라면 불만일까... 아무튼 그럭저럭 만족스럽게 과거의 은원을 마무리하는 것은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