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권력 도시 - 일본 식민 지배와 공공 공간의 생활 정치
토드 A. 헨리 지음, 김백영 외 옮김 / 산처럼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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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뿐 아니라 신흥 일본인 거류민, 하층 일본인 또한 서로 동화시키기 어려웠다는 점. 공공 공간의 특성으로 인해 총독부가 의도하지 않은 부분에서 여성, 하층민 등의 계층이 주체성을 발휘할 기회가 되었다는 점을 짚고 있다. 근대화의 한계와 가능성을 한국사를 통과해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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