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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 안나
알렉스 레이크 지음, 문세원 옮김 / 토마토출판사 / 2016년 5월
평점 :
절판
책 제목이 눈길을 끌었다.
"애프터 안나"
그래서 책 소개를 봤더니 완전 흥미롭다.
딸 안나가 납치됐다가 일주일만에 무사히 돌아오는데 돌아온 이후가 더 심각하다는 소개가
언뜻 이해가 안가면서 궁금했다. 왜일까?
범인의 시각에서 이야기하는 것두 새롭구 누굴지 궁금해지구
책을 다 읽고 나서 분명 이야기가 끝났음에도 끝나지 않은 느낌이 드는 건 처음이었다.
소름이 쫘~악 끼치면서
큰일났다!라는 생각과 함께
독특한 심리스릴러소설이다.
무서운 내용이 하나 없는데 소름끼치게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