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인생
이동원 지음 / 포이에마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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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이 <완벽한 인생>이다.

책을 읽고나서는 ?을 붙여야한다고 생각한다.

 

완벽한 인생을 살고 싶지만 우리네 인생은 완벽한 인생을 살 수 없기에...

 

'야구를 잘 모르지만 재미있다'는 평처럼 야구를 모르지만 아니, 몰라서 더 짜릿하게 긴장감있게 술술 읽었던 것 같다.

그리고 마지막을 앞두고는 쉽게 읽을 수가 없었다.

무겁지는 않으면서 쉽게 지나갈 수 없는 결론때문에...

 

'너클볼은 바람에 온전히 맞겨야한다'와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면 된다'는 말이 마음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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