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20th-Century Art Book 20세기 아트북 파이든 아트북 4
PHIDON 지음, 윤옥영 옮김 / 마로니에북스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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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있던 여행에 관한 책은 이벤트 신청 해서.. 읽고 난뒤 서평을 써본적이 있지만.. 이런.. 평소 그렇게 관심이 없었던 것에 서평 이벤트 신청한 가장 큰 이유는.. 단지 제목이 맘에 들어서 이다.. 이 책을 먼저 소개 하자면 20세기의 예술가 들과.. 그 작품을 모아 놓은 모음 집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책을 보면서.. 나의 수첩에 메모된 내용을 적자면.. 책의 내용도 있지만 머리를 스치는 생각을 메모한 내용이 주 다.. 예술을 시대를 반영한다. 20세기가 격변의 세기 인 만큼.. 1차 2차 세계 대전 으로 인한 전쟁의 슬픔 그리고 격변이라고 할 정도의 기술 문명의 발달 .. 이 상황을 겪은 작가 들이 그들이 어릴 적 부터 겪은 상황에서... 그들의 외침이 담겨져 있다. 누구나 외칠수 있지만.. 작가들은 작품으로써 자기들의 주장을 외치고 그것들이 남아 기록으로 전해 진다. 새로운 언어 라 생각 한다. 사실.. 이미 전부터 존재 하고 있었지만.. 본인이 모르고 있었는지 모른다 개인의 역사와 꿈이 발전된 역사 문화적 맥락의 관계 망치질하는 사람들 노동의 신성한 노동의 착취 세계 일변화 페르난도 보데로 일요일 오후 유머와 사회 비판.. 우리의 행복을 위해 우리의 모습은 어떤가?? 많은 작가들의 외침을 보며.. 그들은.. 우리들이 당연시 하며.. 지나 가는 것들에 대해 우리에게 화두를 던진다. 그리고 그것은 시대의 기록이 된다. 오늘은 당신이 어제 약속 했던 내일이다. [ 이것은 작품의 제목이다.] 책을 보며.. 수첩에 남겨진 메모들을 다시 보며.. 남기는 말은.. 꼭 자기가 이런 책이 필요성을 못느낀다 하더라도.. 자기는 이런거 별로 관심없다 하더라도.. 과거의 기록들을.. 영상과 글이 아닌.. 그 시대를 겪고.. 그 시대를 살아간 사람들의 외침을 더 생생하게 듣고 싶다면.. 한번 쯤은 볼만 하다 생각 된다. 다만.. 다른 책에 비해 시간은 좀 걸린다 생각 한다. 작품을 보며.. 설명을 보구도.. 왜 이렇지? 하는 것두 있으니 말이다. 물론.. 평소 관심없던 사람이 그림 보자 말자 이해가 된다는 말은 얼토 당토 한 말이니 말이다. 잊혀져간 시간의 기록의 생생한 외침을 알고 싶다면.. 한번은 지나간 세월의 작품들을 꼭 보길 바란다. 나와 다른 시각을 가진 이들에 눈에 비친 세상을 본다는 것은 재미 있는것이다. 굳이 이해 할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그런 시선이 그런 시각이 있구나 알면 된다는 것이다. 시야가 좁다는 것은 참..불행하다는 것이다. 좀 더 다양한 시각을 접해보구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이 책은.. 결코 빨리 읽기 보다는.. 천천히 보길 바란다. 사전 지식이 없다면.. 빨리 보기도 어렵다..;;; 이책을 읽으며.. 난해 하고 읽으면서 이걸 어떻게 서평을 채우지 했지만.. 꾸준히 앉아 책을 보다 보니.. 나름 재미도 느꼈다. 작가들과 작가의 작품을 모아 두고 그 작품의 설명과 그 작가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이해가 가는 것도 있었고..? 도대체 무슨 말이야 하는 것두 있었다. 확실한것은.. 이 시간에도 이 시대를 살아 가는 누군가는 우리와 다른 시각을 가지고 또 다른 기록을 남길것이다. 새로운 즐거움 이라 할수 있는 나와 다른 시각 나와 다른 시야를 즐길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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