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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링 4 Seasons - 행복한 하루를 위한 캘린더 컬러링북 마이 프라이빗 캔버스 시리즈 1
Monica Shin 지음 / 시대에듀 / 2015년 3월
평점 :
절판


달력, 일러스트, 편지 이것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컬러링 포 시즌 책을 보자니 정말 갖고 싶어져요! 평소 그림을 정말 못 그려서 열등감에 시달리고 있는데 이 책을 길잡이로 그런 열등감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정말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제가 그림을 그려서 편지지로 선물하고 싶어져서 이 책은 하나의 책을 넘어 저에게 선물과 같은 의미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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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연습 - 감정을 이용해 원하는 삶으로 옮겨가는 22가지 방법
제리 힉스 & 에스더 힉스 지음, 박행국.조한근 옮김 / 나비랑북스 / 2015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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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연습이라는 책을 처음 접했을 때 가장 먼저 든 생각은 ' 아 이거다! '였습니다.

제가 가장 다스리지 못했던 것이 바로 '화'와 '우울'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게 정말 필요했던 감정 연습을 어떻게 잘 해낼 수 있을지가 이 책을 감상하는 포인트였습니다. 감정을 풀어나가는 것 중 가장 힘이 됐던 것은 우리는 모두 똑같은 인간이며, 이러한 감정이 든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것, 그리고 노력을 통하여 더 상위 단계로 올라갈 수 있다는 것, 그 상위 단계로 올라가려면 어떤 감정을 택해야 하는지, 그것을 이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책 내용 중에 다음과 같은 감정의 단계가 있었습니다.

'화는 복수심보다 더 편안한 안도감을 준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이러한 사실조차도 몰랐었는데, 화는 복수심보다 더 편안한 안도감을 준다고 생각했더니, 막연하게 복수심 때문에 괴로웠던 제가 좀 더 감정에서 자유로워졌었습니다.

또한 다음과 같은 내용도 있었습니다.

- 23p

아주 심하게 우울한 사람이 화가 나는 생각을 할 때 마음이 더 편안해집니다. 이 사실을 발견하고 화나는 생각을 의도적으로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면, 그는 그 순간 자신의 내면에 느껴지는 권능의 감각을 회복하고 우울함에서도 벗어날 것입니다. 물론 화난 상태에 계속 머무르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저는 지독한 우울감으로 고생이 심했었는데, 그것보다는 더 적극적인 '화'라는 마음으로 옮겨 가면 무력감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화'라는 것이 우울감과 별개의 아주 중요한 감정인 이유는 우울은 자기 연민, 자기 비판에 빠져 있지만 화는 상대방에게 그 비판의 화살이 가해지거나 자신의 잘못이 아닌 것이 되는 등의 좀 더 적극성을 띄는 감정이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단순히 화를 내는 것이 나쁜 것이 아니라, 화라는 감정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도록 정당성을 인식하는 것이 더 좋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화를 내는 것보다는 좀 더 긍정적으로 특히 책에서 강조한 명상이나 그 외의 스트레스 분출 법으로 옮겨서 건강한 심신을 가져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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