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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학 입문하기 - 삶의 방식에서 살아 있음의 철학까지, 인류학의 가장 위대한 질문들
오쿠노 카츠미 지음, 지비원 옮김 / 갈라파고스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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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학은 역사가 짧은 학문이다. 혹자는 그리스 로마 시절로 시계태엽을 억지로 맞춰 세우기도 하나, 현실적으로 인류학의 시초는 17-18세기로 어림잡는 것이 타당하다.
오쿠노 가쓰미는 그 중에서도 '필드워크'의 중요성을 세간에 알린 말리노프스키에 본격적인 출발선을 세운다.
이어 레비스트로스, 보아스, 팀 잉골드라는 지울 수 없는 족적을 남긴 거장들을 통시적으로 서술하여, 인류학의 흐름을 개략적이나마 파악하게끔 하는 것에 주력했다.
입문자에게 어려움을 주지 않기 위한 평이한 논조가 이어진다. (나에게는 감사한 일이다)

각기 필드워크, 구조주의, 문화 상대주의, 살아있음의 뼈대를 토대로, 개별 학파를 세웠다는 점에서 이들은 거장이라 칭하기 부족함이 없다.
특히 잉골드의 인류학을 "완전히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하며, 마침에서도 향후 인류학이 걸어나가야 할 이정표를 제시했다고 평한다..
연동성과 불확실성의 색채가 짙어진 요즘에 사뭇 적절한 평으로 보인다. 더이상 이항과 대립항으로 설명하기에 현대 사회는 너무도 복잡하다.

지금 읽는 [청킹맨션의 보스는 알고 있다]에서도 유사한 맥락이 드러나는데,
청킹맨션과 홍콩 특유의 사정 상 그들은 일정한 규칙과 호혜관계를 지닌 조직을 구축하기 힘들다.
그때 그때, 겸사 겸사라는 최소한의 원칙만을 지닌 채, 협력하되 때로는 반목하며 최대한 각자의 경제적 이익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살아간다.
그럼에도 개인적으로 레비스트로스의 구조주의가 내뿜는 마력은 무시못할 것이다. 세상을 자아와 타아로 분리할 수 있는 매력적인, 편리한 구조라니!
현실도 복잡한데 책에서 만큼은 단순해지고 싶은 무의식의 항거일까.

기회되는 대로 잉골드의 인류학 개론서를 손에 넣고 싶다.
혹여 출판사에서 개정판 혹은 복간판을 내준다면 기쁠 것이다.

+ 여담으로, 본서를 읽어보기 전에 제목에서 기시감을 느꼈다.
알고보니 국제도서전에 샘플로 참가한 전적(?)이 있었다.
갈라파고스 , 그야말로 사명에 어울리는 기획이었다.

건승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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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21일 1讀


- 장서술에 관한 14가지 기술. 


저자인 오카자키 다케시 씨는 헌책이나 독서술, 주로 책에 관해 포괄적으로 저술하는 논픽션 작가이다. 이러한 직업 특성에 더불어 책을 좋아하는 개인 편력까지 갖고있는 저자는 참고도서로 구매한 책을 "장서"하는 이 바닥에서는 특이하지 않은 버릇을 갖고 있다. 그러나 항상 장서에는 문제가 따른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없으나, 내가가진 집의 공간엔 끝이 있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과도한 책 무게를 견디지 못한 집이 무너지거나, 지진이 나 책장이 통째로 굴러다니는 진풍경이 연출되는 웃지못할 사연들이 바로 이 책, 장서의괴로움에 실려있다.


최근 집에 책을 모으기 시작하면서 어느덧 장서가 5백권이 넘어섰다. 우리집도 평당 지탱가능 무게가 몇킬로그램인지 전혀 알수 없기때문에, (콘크리트 건물이니 목조건물보다야 낫겠지만,) 5백권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처분이 필요할 것 같다. 마침 오카자키 다케시도 책 안에서 가장 적절한 장서량은 5백권이라 기술한적있으니, 신이 주신 기회로 알고 장서 조절에 신경써야겠다. 장서가 1천권이 넘어가는 (혹은 넘어가기 십상인 ) 사람들에게 유용한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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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과 함께살기] 정성훈, 2015년, 미지북스

[장서의 괴로움] 오카자키 다케시, 2014년, 정은문고

[평생독서계획] 클리프턴 패디먼, 2010년, 연암서가

[혼자있는 시간의 힘] 사이토 다카시, 2015년, 위즈덤하우스

[21세기 자본] 토마 피케티, 2014년, 글항아리

[피케티의 新자본론] 토마 피케티, 2015년, 글항아리

[작은책방, 우리 책 쫌 팝니다!] 백창화,김병록 , 2015년, 남해의봄날

[작가의 문장 수업] 고가 후미타케, 2015년 경향BP



..* [카페인권하는사회] 머리 카펜터, 2015년, 중앙북스 


 구매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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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인터넷 모임 긍/부


2. 본론:


  부정적 사건들과 실태


  전차남사건


  여타 긍정적인 실태


3. 결론: 

  소수 공격적 사용자들에 의한 대표적 비난인가 비판인가. 


  구조적인 문제(익명성과 특수성=페쇄성)로 야기될 수 밖에 없는 문제.


  다수의 이용자들에 대한 고찰


  시스템 수정의 필요성과 가능성


  현실성과 허구성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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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력, 사이토 다카시 , 웅진지식하우스 (2006)

십자가와 반기의 초상, 미야메 미유키, 북스피어

혼조 후카가와의 기이한 이야기, 미야베 미유키, 북스피어

에도가와 란포 단편선집 1 -본격추리선집 1 , 에도가와 란포 ,  두드림출판

전차남, 나카노 히토리, 서울문화사 

지식의 단련법, 다치바나 다카시, 청어람미디어


中


철학이 필요한 시간, 강신주

매달린절벽에서손을뗄수 있는가, 상동

비판적사고

비판적사고를 위한 논리

뉴스의시대 ( 발췌독)

현대사회학(~3장)

책의힘 (~1장)

노동자의 변호사들 (발췌독) Case 3까지.

거의 모든것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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