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있는 사람을 칭찬하는 것만큼 나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일은 없습니다.
나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다른 사람을 칭찬하라니 아이러니하게 들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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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누군가가 여러분의 성과나 자랑거리를 대신 칭찬해 준다면 어떨까요?
기분이 무척 좋을 겁니다. 나를 칭찬해 주는 상대가 정말 고마울 거고요.
이 사실을 기억하면서 입장을 바꿔 여러분이 먼저 상대방을 칭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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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을 받은 분들은 하나같이 저를 대화의 시작에 두고 좋게 평가하면서,
기회가 닿을 때마다 저를 칭찬했습니다.
타인을 통해 제 자신을 어필할 기회가 저절로 생긴 거죠.
타인이 자랑하고 싶은 부분을 대신 칭찬해 주세요.
그다음부터는 그가 나에 대해 똑같이 칭찬하게 되고,
이것이 곧 자연스럽게 내 자랑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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