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예뻐지는 카드 만들기 (스프링)
전금하 글.그림 / 비룡소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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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고딩학교,대학교때까지만 해도 편지를 친구들과 편지를 주고 받았었네요.

뭐 요즘은 핸펀으로 간단히 메세지를 전하지만요..

 

손편지, 정성이 들어간 카드를 주고 받음 왠지 더 친한 친구인듯한 기분이 드는거 같아요.

5살 가끔 친구한테 편지쓰고 싶다고 사랑한다 ~~야. 적어고는 예쁘게 스티커 붙이곤 하는데

 

비룡소의 <마음이 예뻐지는 카드만들기>로 예쁘게 친구와 마음을 주고 받을 수 있어요.

친구가 아니더라고.. 주고 싶은 사람에게 마음을 적어서 줄 수가 있지요.

 

 
크리스마스,새해,병문안,안부,사과,생일,감사...7가지 상황별로 되어 있어
생황별 바른 인사법을 배워 볼 수 있어요..
 
총 18가지의 입체 카드를 만들어 볼 수 있지요.


 
카드 만들기를 좋아하는 나라라는 여자아이와 하루라는 남자아이^^
요 두 아이의 이야기를 통해 카드만드는법,쓰는 법을 배워봐요.
 
<크리스마스>
 
메리 크리스마스의 의미도 알아볼 수 있고요.
책속에 있는 노래도 따라 불르게 되네요^^


 
카드를 만들어온 하루와 나라..트리에 달라고 아빠를 드리는데
아빠 카드는 없냐는 말에 둘이 카드를 만드네요.
 
가위,칼,자,풀을 준비하고
어떤 모양의 카드를 만들까 생각해보고요.
어떤 재료로 꾸며 볼까 이야기 해보네요.
 
어떻게 카드를 만들고 준비해야하는지 알 수 있어요.


 
카드를 어떻게 만드는지 설명이 되어 있고요.


 
뜯어서 오리고


 
꾸미기 스티커 2장이 들어 있는데
요걸로 좀더 꾸미고
하고 싶은말 쓰고


 
봉투를 만들어 넣으면되요.
봉투는 큰거 하나랑 작은거 하나 있어요.
요건 오려서 따라 그리며 봉투를 더 만들어도 될 것 같아요.
 
어릴적 받는 사람이 위인지 아래인지 엄청 헷갈렸던거 같아요 .
규격봉투에는 To,From이 적혀 있지 않아 어디에 쓰는지 제대로 알아야 했지요.
열심히 써서 보냈는데 저한테 다시 온적도 있어요 ㅠㅠ
 
편지봉투에는 뭘 어떻게 적여야 하는지 알려주고 문구가 적혀 있어요^^

아이랑 만들어 보아요.


 
아이랑 만들어 보기로 한건 <새해>에 해당하는 카드예요.
책을 훑어 보더니 요기있는거 만들고 싶다고 하네요^^
 
새해아침 나라의 집에 찾아온 하루.
 
어른들께 세배도 하고 나라와 하루 서로 덕담도 나누고 떡국도 먹어요.
멀리 계신 분들께 카드로 인사드리려고 카드를 만들지요.
 
어른들께 카드에 어떤 인사를 인사를 하는지 어떤 형식으로 써야하는지 둘이 이야기를 하네요.
보다 보면  하루가 더 똑똑한거 같아요^^


 
카드만드는 법을 보다가 드디어 선택한 것은


 
복주머니 카드~~


 
스프링분철된 형태의 책이기에 뜯어서 사용하면되요^^

 

 
열심히 오리고 설명서 보며 이렇게 하는거래~~하며 만들어 보네요.
풀칠말고 테이프칠 한다고 해서 붙이고 있어요.


 
한쪽에는 아이 사진 붙이고 한쪽에는 인사쓰는 곳인데
자기는 내년에 유치원가서 남자친구 새로 사귀고 원래있던 여자친구한테도 줄꺼라고 둘다 붙여야 한다네요.
 
만들기는 참고 일뿐 아이가 원하는데로 만들면 되요^^
글씨는 그리는 수준이기에 제가 적어주고 따라 적어보네요.

 


 
스티커도 붙이고 열심히 꾸며 줬어요^^


 
 
펼쳐서 읽고 봉투에 넣을때는 접으면 복주머니가 되요^^

남자친구 반쪽 여자친구 반쪽 자르고 싶다고 중얼거리는 딸램...
내년에 유치원가서 친구생기면 잘라서 주자고 마무리 지었네요.
 
책속에 카드..그림만 오리면 쉽게 예쁜 카드를 만들 수 있었네요.
나라와 하루의 이야기 통해 상황에 따라 카드에 어떤말을 적어야 하나 배워 볼 수 있었고요.
이렇게 하나하나 만들다 보면 울 아이도 자기만의 카드를 그려서 만들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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