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칼립스랑 공수 관계성이 유기적으로 얽혀서 재미있음
순진하고 순종적인 공 캐릭터가 취향이었음
신타니를 시작으로 키쿠치를 두고 스도가 물리는 수라장 조직물
진지한 분위기나 일공이수 소재가 호불호 갈릴 수도 있음
작가님이 그림 워낙 잘 그리시고 전개가 매끄러워서 푹 빠져서 읽음
개인적으로 4권의 외전이 너무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