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뿐인 사이를 권할 것 같아요. 따뜻한 일상물, 쌍방구원물입니다.
단선의도 지한영도 날카로워보이지만 속은 물렁물렁한 인물들이라 정이 가요.
뒷부분은 다소 클리셰적 전개지만 익숙해서 흐뭇한 해피엔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