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릴 줄 알았던 태민,
태민에 대한 사랑을 알면서도
다른 사람에게(준우) 끌리는 마음을 버릴 수 없었던 다은,
부모 세대에서 얽힌 상처...
서로의 심장을 배반할 수밖에 없었던 가슴아픈 사랑이야기
설레면서도 아픈게 사랑인것 같다.
마음대로 안되는 것 또한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