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뚱이의 시골생활 2

짱뚱이의 시골생활 2 : 우리들의 놀이 ㅣ 짱뚱이의 시골생활 2
오진희 지음, 신영식 그림 / 파랑새 / 2023년 10월

살아가다보면 그 때가 참 좋았지 하는 순간들이 있는데요.

특히, 사진첩을 넘기다가 어린 시절의 사진을 보면 어렴풋하게 떠오르는 기억에 행복해지기도 합니다.

시골에서 나고 자란 저에게 짱뚱이의 시골생활은 어린 시절을 다시금 떠올리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짱뚱이의 이야기는 70년대 초부터 시작되는데요.

짱뚱이와 저는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공감가는 이야기들이 가득하더라고요.

짱뚱이의 시골생활 2: 우리들의 놀이편에서는

그 시절에 했던 다양한 놀이가 나와요.

요즘 아이들은 학원 가느라 바쁘고,

또 시간 여유가 있을 때는 탭이나 휴대폰을 통해 게임을 하고 동영상을 보는데요.

그 시절에는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놀이를 했어요.

짱뚱이의 입학식 날, 채변 봉투 소동, 소풍 날 이야기를 비롯하여 사방치기, 고무줄 놀이, 줄넘기, 올챙이 놀이 등의 놀이가 나와 있어요.

저도 어린 시절 다래끼가 났을 때, 눈썹을 뽑아서 돌 위에 올려 놓으라는 이야기를 들어보았는데, 짱뚱이도 그랬네요.

짱뚱이의 시골생활은 그림과 글자 크기가 조금 작은 면도 있지만 가볍게 들고 읽기 좋았어요.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어린이들에게는 부모님이나 조부모님들과 공감대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책이네요.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하고 싶으신 분은 짱뚱이의 시골생활을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조각조각 스티커 아트북: 디저트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 디저트 ㅣ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시리즈 26
싸이클 콘텐츠기획팀 지음 / 싸이클(싸이프레스) / 2023년 10월

오늘은 조각조각 스티커 아트북을 소개하려고 해요.

배송이 오는 날 택배 기사님과 함께 엘리베이터에 탔던 아이가

택배 기사님에게 직접 받아들고 왔더군요.

그리고 조각조각 스티커 아트북을 보자마자

바로 자기가 좋아하는 책이라며 너무 기뻐했어요.

손을 씻고 책장을 넘기며 어떤 그림을 먼저할까 보더니

'마카롱'을 골랐답니다.

조금씩 해도 되는데 엄청 열심히 찾아가며 붙이네요.

참,,,

<조각조각 스티커 아트북-디저트>는요.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디저트가 나옵니다.

왼쪽 페이지에는 완성된 그림이 나오고

오른쪽 페이지에 있는 그림에는 숫자들이 쓰여져 있어요.

숫자에 맞는 스티커를 하나씩 찾아 붙이다보면

어느새 멋진 디저트 그림이 완성됩니다.

그림에 있는 숫자가 순서대로 쓰여진게 아니라서

숫자를 잘 찾아야 한답니다. ^^

스티커 페이지는 아이들도 손쉽게 뜯을 수 있도록

절취선이 잘 되어있어 편해요.

스티커를 뜯어 붙이며 집중력, 관찰력, 표현력까지

향상시킬 수 있는 재미있는 스티커 아트북이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키즈 유니버시티 - 뉴턴 물리학

뉴턴 물리학 - 공 하나로 시작하는 신나는 과학 탐험 ㅣ 키즈 유니버시티 2
크리스 페리 지음, 정회성 옮김, 손정락 감수 / 책세상어린이 / 2023년 9월

미국 아마존 어린이 과학 분야 종합 1위인

키즈 유니버시티 시리즈 중 뉴턴 물리학을 읽었습니다.

과학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어렵게 느껴지는데요.

이 책이 0~9세 아이들이 보는 책이라고 하는데,

뉴턴 물리학과 같은 어려운 용어들을 아이들이 과연 알 수 있을까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어른인 저도 너무 어렵거든요.

공 하나로 시작하는 신나는 과학 탐험 뉴턴 물리학을 만나 봅니다.

뉴턴 물리학의 첫 페이지는

'여기 공이 있어요.'라는 문장으로 시작됩니다.

중력은 공을 아래로 잡아당기는 힘,

알짜힘은 물체가 받는 모든 힘을 합쳤을 때 남는 힘이예요.

중량과 질량의 관계 그리고 아이작 뉴턴의 운동 세 가지 법칙까지 알아봅니다.

뉴턴 물리학 책은 각 페이지마다 그림이 있고, 짧은 글들이 큰 글씨로 쓰여 있어서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보는 유아들 그림책 같아요.

글로만 보면 이해하기가 더 어려운 내용이겠지만

그림이 함께 나와 있어서 아이들 머릿속에 잘 남을 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 그림책 보듯 한 장씩 넘겨서 보다보면

어느새 뉴턴 물리학에 대해 잘 알게 될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키즈 유니버시티 - 양자 물리학

양자 물리학 - 공 하나로 시작하는 신나는 과학 탐험 ㅣ 키즈 유니버시티 1
크리스 페리 지음, 정회성 옮김, 손정락 감수 / 책세상어린이 / 2023년 9월

미국 아마존 어린이 과학 분야 종합 1위인

키즈 유니버시티 시리즈 중 양자 물리학을 읽었습니다.

과학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어렵게 느껴지는데요.

양자물리학은 더욱 어렵게 느껴지네요.

이 책이 0~9세 아이들이 보는 책이라고 하는데,

양자 물리학과 같은 어려운 용어들을 아이들이 과연 알 수 있을까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어른인 저도 너무 어렵거든요.

공 하나로 시작하는 신나는 과학 탐험 양자 물리학을 만나 봅니다.

양자 물리학의 첫 페이지는

'여기 공이 있어요.'라는 문장으로 시작되는데요.

공은 원자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

중성자, 양성자, 전자에 대해 나와 있어요.

전자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고

에너지는 양자화 되어 있어요.

양자 물리학은 책을 봐도 조금 어렵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양자 물리학은 각 페이지마다 그림이 있고, 짧은 글들이 큰 글씨로 쓰여 있어서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보는 유아들 그림책 같아요.

글로만 보면 이해하기가 더 어려운 내용이겠지만 그림이 함께 나와 있어서

아이들 머릿속에 잘 남을 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 그림책 보듯 한 장씩 넘겨서 보다보면

어느새 양자 물리학에 대해 잘 알게 될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청소년추천도서 <쉽게 읽는 고전 소설 9 : 장화홍련전, 숙영낭자전>

쉽게 읽는 고전소설 9 : 장화홍련전, 숙영낭자전 ㅣ 쉽게 읽는 고전소설 9
황혜진 지음, 김푸른.수빈.이희경 그림, 김종철 감수 / 천재교육 / 2022년 12월

쉽게 읽는 고전 소설 시리즈는 청소년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고전 소설 이야기들을 수록해 놓은 책입니다.

총 10권으로 구성된 책 중 저는 장화홍련전, 숙영낭자전을 읽어 보았답니다.

어린 시절부터 읽어서 익숙한 장화홍련전과 조금은 낯선 숙영낭자전이 책 한 권에 함께 수록되어 있는데요.

두가지 이야기는 여성 주인공의 억울한 죽음과 그 한을 푸는 이야기라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계모에 의해 억울한 죽음을 당한 장화, 하녀의 모함에 의해 죽음을 택하게 되는 숙영 낭자...

그녀들을 억울하게 죽게 만들어서 벌을 받게 되는 계모와 하녀...

그리고 그 사이에서 방관하는 사람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고전 소설이라면 조금 어렵게 느껴지는 면도 있는데요.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이야기 속 인물들을 설명해주고, 줄거리를 확인하는 페이지가 있어서 처음 읽을 때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고 다 읽은 후에 내용 정리까지 잘 되더라고요.

글을 읽다보면 잘 모르는 단어가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런 경우에도 친절하게 단어의 설명이 되어 있어서 바로 뜻을 확인하며 읽을 수 있답니다.

또한, 문장 사이에 '잠깐'이라는 말풍선이 있는데요.

이 때는 아래 부분에 나와있는 문제를 풀어 보면서 내용을 다시 확인할 수 있어요.

장화홍련전, 숙영낭자전 이야기에 대한 해설과 두 작품을 함께 읽어야하는 이유까지 나와있어 고전 소설에 대한 이해와 배경 지식까지 알 수 있어 이 책 한 권이면 두 개의 고전 소설에 대한 완벽한 이해가 가능할 것 같아요.

※ 이 글은 천재교육을 통해 제품을 받아 솔직하게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