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용어란, 긴 세월 동안 익숙하게 사용해 온 말이라는 뜻인데요.
우리가 자주 쓰는 '귀가 얇다', '간이 크다', '그림의 떡', '해가 서쪽에서 뜨다' 등과 같은 말이 있어요.
귀가 얇다 : 남의 말을 쉽게 받아들이다.
간이 크다 : 겁이 없고 매우 대담하다.
그림의 떡 : 아무리 마음에 들어도 이용할 수 없거나 가질 수 없는 경우를 이르는 말
「그래서 이런 관용어가 생겼대요」는 관용어를 단순하게 나열만 하지 않고
얼굴에 빗댄 관용어, 신체에 빗댄 관용어, 음식에 빗댄 관용어, 물건에 빗댄 관용어, 자연에 빗댄 관용어로 분류해 놓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