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솔로몬의 위증 1

솔로몬의 위증 1 - 사건 ㅣ 블랙펜 클럽 BLACK PEN CLUB 29
미야베 미유키 지음, 이영미 옮김 / 문학동네 / 2013년 6월

너무 얌전한 추리소설이라 생각해요. 다음 이야기가 전혀 궁금하지 않아요. 추리소설 읽으면서 졸립기까지...

[100자평]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1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1 ㅣ 밀레니엄 (뿔) 1
스티그 라르손 지음, 임호경 옮김 / 뿔(웅진) / 2011년 1월

명성만 믿고 샀다가 초반에 읽기가 힘들어 몇번 중단. 세번정도 다시 도전했다가 오, 중반넘어가니 그제서야 술술 읽히고 몰입도 장난아닙니다.

[100자평] 나비잠

나비잠
최제훈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3년 10월

최제훈 작가님 팬이라 기대하고 샀는데, 산만하고 거북한 느낌이 드네요.요즘 북유럽소설에 빠져있다보니 웬만한 국내작가 소설은 시시하게 느껴집니다.한때는 국내작가들이 최고라 생각했었는데...작가도 독자도 우물안 개구리였네요.분발하시길~

[100자평] 큐브 볼록 (책 + 원목 교구)

큐브 볼록 (책 + 원목 교구) - 만 5~7세 창의력 ㅣ 우드블록 9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08년 9월

간단해보이는 놀잇감인데 아이가 정말 신나게 잘 갖고 놀아요. 칠교에 재미붙이더니 이것도 사달라해서 사줬는데 칠교와는 다른 재미가 있나 봅니다.

[100자평] 핑거스미스

핑거스미스 ㅣ 세라 워터스 빅토리아 시대 3부작
세라 워터스 지음, 최용준 옮김 / 열린책들 / 2006년 9월

정말 오랜만에 돈아깝지않다고 생각하게 해주는 소설을 읽었어요.재밌는 소설을 읽으면 소설읽을 수 있는 시간이 기다려지고 그래서 하루가 행복한데, 덕분에 며칠간 정말 행복했습니다.제발 해피엔딩이길 바라며 손에 땀을 쥐고 읽었네요. 최고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