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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이기적 전산회계 1급 이론 + 실무 + 기출문제 - 최신 출제 기준 반영 + 동영상 강의 무료 + CBT 온라인 문제집 제공 2026 이기적 전산회계/전산회계운용사 시리즈
정창화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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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독학 수험생의 시간을 가장 효율적으로 압축해 주는, 완벽한 편집 공학의 승리.


실무자이자 수험생의 시선으로 고른 최적의 가이드


현재 금융권에서 감사업무를 수행하며, 조직의 자본 흐름과 건전성을 파악하기 위해 '회계' 지식의 중요성을 매일 실감하고 있습니다. 전산회계 1급은 이러한 회계의 기본기를 다지고 실무 프로그램 운용 능력을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필수적인 자격증입니다.


직장 생활과 수험 생활을 병행해야 하는 입장에서, 두꺼운 학문적 개론서나 장황한 이론서는 오히려 독입니다. 한정된 시간 안에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합격'이라는 목적지에 도달하게 해 줄 효율적인 수험서가 절실했습니다. 과거 다른 IT 자격증을 준비하며 영진닷컴 수험서의 높은 적중률과 수험생 친화적인 구성을 경험했기에, 저도 시험 대비 역시 망설임 없이 『2026 이기적 전산회계 1급 이론+실무+기출문제』를 선택했습니다. 직접 책을 펼치고 학습하며 느낀 이 교재의 압도적인 강점 세 가지를 분석해 보았습니다.


1. 수험생의 시간을 아껴주는 '출제 경향 분석'과 '압축 핵심정리'


방대한 회계 지식을 무작정 1페이지부터 외우는 것은 비효율의 극치입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철저한 기출 분석을 바탕으로 한 '우선순위 설정'에 있습니다.



책을 펼치면 가장 먼저 등장하는 '시험 출제 경향' 표는, 각 챕터별 출제 빈도를 퍼센트(%)로 명확하게 수치화하여 보여줍니다. 수험생은 이 표를 나침반 삼아 어느 파트에 힘을 싣고 어느 파트를 가볍게 넘길지 학습 전략을 효율적으로 세울 수 있습니다.



본격적인 이론에 들어가기 전 수록된 '핵심정리' 파트는 시험 직전이나 출퇴근 자투리 시간에 활용하기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두꺼운 책을 다 들고 다닐 필요 없이, 시험에 빈출되는 핵심 개념만 엑기스처럼 뽑아두어 기억의 휘발을 막아주는 훌륭한 복습 도구입니다.



이론 파트 역시 가독성이 뛰어납니다. 활자만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회계의 순환 과정 등은 교재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고퀄리티의 유튜브 무료 강의로 즉각 연결됩니다. 텍스트와 영상의 입체적인 학습을 통해 학원 강의 부럽지 않은 학습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2. 합격을 가르는 분개파트의 즉각적인 실전 훈련


전산회계 시험에서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실점하는 파트가 바로 '분개'입니다. 이론을 머리로 이해하는 것과, 주어진 문제 상황을 차변과 대변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분류해 내는 것은 전혀 다른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이 교재는 이론 학습 직후에 '시험에 잘 나오는 분개문제 100선'과 '이론 기출문제'를 배치하여, 수험생이 방금 배운 개념을 실전 문제에 강제로 적용해 보도록 설계했습니다. 단순히 눈으로 읽고 넘어가는 것을 방지하고, 손끝으로 회계 처리 능력을 반사적으로 익히게 만드는 아주 훌륭한 문제은행식 훈련 구조입니다.


3. 실무 프로그램(KcLep)의 완벽한 독학 해설 가이드


전산회계의 당락은 결국 실무 프로그램(KcLep)을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다루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이 책의 편집 공학적 가치가 가장 빛을 발하는 곳이 바로 2권에 수록된 최신 기출문제 15회차의 '정답 및 해설' 파트입니다.



시중의 불친절한 수험서들은 단순히 정답 수치만 기재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 교재는 실무 시험 화면 캡처본과 함께 '어느 메뉴를 클릭해서, 어떤 코드를 입력해야 하는지' 그 일련의 과정이 토씨 하나 빠짐없이 상세하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독학 수험생들이 흔히 저지르는 거래처 코드 누락이나 계정과목 혼동 등의 실수를 완벽하게 방어해 주는 집요하고도 친절한 과외 선생님 같은 해설입니다.


마무리하며 : 가장 효율적인 합격의 지름길


『2026 이기적 전산회계 1급』은 전산회계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부터, 실무 능력을 증명하고자 하는 직장인까지 모든 독학러를 완벽하게 배려한 수험서입니다. 철저한 기출 분석, 즉각적인 문제 풀이 연계, 그리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상세한 실무 해설까지. 단기간에 확실한 합격을 원한다면 이 교재를 묵묵히 3회독 이상 반복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것입니다. 전산회계 1급을 준비하는 모든 수험생분들께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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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의 역사 - 마음과 행동의 작동 방식을 탐구하다
니키 헤이즈 지음, 최호영 옮김 / 소소의책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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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편화된 심리학 용어에 길을 잃었던 분들에게 바치는 완벽한 지도입니다. 지식이 어떻게 권력과 결탁하고 시대를 지배했는지, 그 이면의 역사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세상을 보는 시야가 한층 깊어져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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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의 역사 - 마음과 행동의 작동 방식을 탐구하다
니키 헤이즈 지음, 최호영 옮김 / 소소의책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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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성의 오만과 전쟁의 광기를 넘어, 긍정의 뇌과학으로 나아가다




철학이 "인간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를 물으며 삶의 만족과 도덕이라는 밤하늘의 별을 쫓는 학문이라면, 심리학은 "인간은 도대체 왜 이렇게 행동하는가"를 파헤치며 진흙탕 속 인간의 서늘한 민낯을 기어코 들여다보는 학문입니다.


시중에 수많은 심리학 개론서가 있지만, 대다수는 파편화된 이론과 학자들의 이름을 억지로 욱여넣은 사전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니키 헤이즈의 『심리학의 역사』는 다릅니다. 이 책은 시대의 굵직한 사건과 참상들이 어떻게 인간의 마음을 연구하는 방식을 통째로 뒤바꿔 놓았는지, 그 150년의 궤적을 연대기순으로 추적하는 한 편의 훌륭한 역사 다큐멘터리입니다.




1. [19세기 말 ~ 20세기 초] 측정의 강박과 우생학의 탄생


책의 초반부는 철학의 영역에 머물던 '마음'을 과학의 실험대 위로 끌어올리려 했던 초기 학자들의 고군분투를 다룹니다. 하지만 숫자로 측정할 수 없는 마음을 재단하려다 보니 치명적인 오류가 발생합니다. 모호한 '지능(IQ)'을 수치화하고 이를 다윈의 진화론과 잘못 결합하여, 프랜시스 골턴의 '우생학(유전적으로 우월한 자들만 남기고 열등한 자들을 배제하려는 이론)'이라는 괴물을 낳은 것입니다. 과학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기득권의 사다리 걷어차기를 정당화했던 이 흑역사는, 오늘날 닫힌 시스템에 갇힌 현대 조직에 묵직한 경종을 울립니다.


2. [20세기 초중반] 통제에 대한 집착, 행동주의의 지배


20세기 초반 미국을 중심으로는 '행동주의'라는 거대한 물결이 장악합니다. 존 왓슨과 B.F. 스키너로 대표되는 이들은 보이지 않는 마음은 무시한 채, 오직 자극과 반응으로 인간을 완벽히 통제하고 길들일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불확실성 덩어리인 인간을 파블로프의 개처럼 통제하고자 했던 시대적 강박은, 결국 냉전 시대 권력과 결탁한 불법적인 세뇌 실험(CIA의 MK울트라 프로젝트 등)으로 이어지며 윤리가 거세된 지식의 폭력성을 적나라하게 증명합니다.


3. [1940년대 ~ 1950년대] 전쟁의 비극이 낳은 각성, 사회심리학의 태동


개인적으로 이 책의 가장 압도적인 변곡점은 제2차 세계대전 직후입니다. 나치의 홀로코스트(유대인 대학살)라는 끔찍한 비극을 목격한 학자들은 근본적인 질문을 던집니다. "평범했던 인간이 어떻게 저토록 잔인한 악마가 될 수 있는가?" 개인의 행동만 관찰하던 심리학자들은 거대한 광기를 설명하기 위해 집단과 사회로 시선을 돌렸습니다. 스탠리 밀그램의 복종 실험 등은 타락한 시스템 안에서 인간이 얼마나 쉽게 도덕성을 버리는지를 증명했고, 전쟁의 참상은 아이러니하게도 '사회심리학'이라는 거대한 도약을 이끌어냅니다.


4. [1960년대 ~ 2000년대] 마음의 상자를 열다, 인지 혁명과 뇌과학


전쟁 후 대중은 생명 윤리에 눈을 떴고, 더 이상 함부로 생명체를 실험대 위에 올릴 수 없게 된 학계는 컴퓨터의 발달에 편승하여 우회로를 찾습니다. 인간의 뇌를 정보 처리 장치로 비유한 '인지 혁명'입니다. 마음이라는 블랙박스의 작동 방식을 추적하기 위해 피아제의 아동 발달 연구가 쏟아졌고, 실제 뇌의 신경망을 관찰하는 뇌과학으로 진화했습니다. 이는 결국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인공지능(AI) 시대의 완벽한 초석이 되었음을 책은 설득력 있게 풀어냅니다.


5. [현대] 통제를 넘어 긍정의 시대로, 만물의 아레테(Arete)


통제와 광기의 연대기를 지나, 현대 심리학은 마틴 셀리그먼의 '긍정 심리학'에 이르러 마침내 따뜻한 빛을 품습니다. 병리적 결함과 트라우마에만 매달리던 과거를 벗어나, 인간의 강점과 낙관주의를 바탕으로 '어떻게 잘 살 것인가'를 묻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는 고대 그리스인들의 궁극적 탁월함(아레테)의 추구이자, 아리스토텔레스의 행복론과 맞닿는 경이로운 순간입니다.


『심리학의 역사』는 단순히 심리학의 과거를 읊는 책이 아닙니다. 인간이라는 가장 복잡한 미로를 탐험하고, 거대한 조직과 사회 시스템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꿰뚫어 보게 만드는 강력한 렌즈입니다. 나 자신과 타인, 그리고 우리가 발 딛고 있는 세계를 역사적 맥락에서 깊게 이해하고 싶은 모든 분들의 서재에 반드시 꽂혀 있어야 할 위대한 지적 탐험서로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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