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찬양하는 감사기도 365 - 감사와 찬양으로 하루를 여는 아침 기도문 김민정 목사의 기도문 시리즈
김민정 지음 / 생명의말씀사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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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찬양, 기도

 

김민정, 하나님을 찬양하는 감사기도 365, 생명의말씀사, 2019

 

그리스도인이라면 기도의 중요성은 모두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알고 있는 만큼 기도하지 못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많은 목회자들께서 기도의 중요성과 유익을 강조하시고 꾸준히 기도에 관한 책들이 출판되는 것이 그 증거 중에 하나일 것이다. 기도에는 하나님 주시는 놀라운 모든 것이 있는데, 왜 우리는 충분히 기도하지 못하는 것일까?

이 책은 하나님을 기뻐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면 인생이 달라질 것이라는 저자 목사님의 응원으로 시작하는 책이다. 이 책을 항상 가까이에 두고 매일매일 날짜별로 묵상하며 읽어가다 보면 이 기도문 자체가 나를 기도의 사람으로 만들어 줄 수 있을 것 같다. 기도를 해야 하는데 마음의 부담만 가지고 기도 시간을 제대로 가지지 못하고 있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이 기도가 나의 기도가 되어 저절로 나의 입에서 주님을 찬양하고 감사하는 기도가 흘러넘치기를 기도한다.

우리는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작품이기 때문에 그 이유 하나만으로도 감사해야 한다. 또한 하나님은 실패가 없으신 분이다. 그리고 우리는 당신의 아들을 아끼지 않으실 만큼 그 존재 자체로 소중한 하나님의 작품이다. 하나님의 백성에게 우연한 일은 없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의 삶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분이다. 당신의 백성을 향한 간섭과 섭리는 특별히 베푸시는 은혜인 것이다. 이 모든 것을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지 말고 감사하고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의 양육방식에는 두 가지 측면이 있다고 한다. 어머니의 따뜻함과 아버지의 엄격함이다. 광야에서 고난을 주신 것은 그 고통과 인내를 통해 가나안 땅의 축복의 그릇을 만들어 주시는 것이다. 고난을 통한 유익에 감사해야 한다. 최고의 양육자가 우리의 하나님 아버지이시기 때문에 우리는 그 은혜에 감사하면 기도해야 한다.

우리가 감사하고 찬양하는 마음이 천국이고 그곳이 하나님이 계시는 곳이다. 소소한 일상에 감사해야 한다. 절대로 당연한 것이 아니다. 우리는 감사를 선택할 수 있다. 하나님은 선하시니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고 감사하며 하나님과 소통하기 위해 기도할 때 그 놀라운 기적을 우리에게 이루실 줄로 믿는다.

어제보다 더 기쁜 오늘의 시작, 하루의 첫 시간 감사와 찬양을 주님께 올려드릴 수 있는 이 책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

 

아버지는 나를 사랑하십니다. 아버지는 나에게 언제나 공의로우십니다. 아버지는 내 생에 선하십니다. 아버지의 판단은 나를 향해 언제나 옳습니다. 아버지는 나를 온전히 다스리십니다. 이것을 믿고 행하는 날 되게 하소서. 오늘 말과 믿음이 행함으로 드러나게 하소서. 나의 주님이 되시는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나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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