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악! 치과다! 까까똥꼬 시몽 12
스테파니 블레이크 글.그림, 김영신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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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왕공맘나비에요.

아이가 양치질을 귀찮아할 때가 있죠?

이럴 때 보여주면 좋을 책 한 권을 소개합니다.

​한울림어린이

까까똥꼬 시몽12

으악! 치과다!

글, 그림: 스테파니 블레이크 (Stephanie BLAKE) 



 

까까똥꼬 시몽 시리즈의 가장 최근 책이랍니다.

(2015년 6월 15일 기준으로) 

​제가 얼마 전 <파스타만 먹을래>라는 책을 소개했는데,

그 책 다음으로 나온 책이 <으악! 치과다!>에요. 

파스타만 먹을래 서평 보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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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왕공이도 치과를 무서워하기에,

치과에 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시몽의 모습이 더욱 기대되더군요.


시몬은 친구 페르디낭 집에 갔는데

페르디낭 아빠가 팬케이크를 만들어 주셨어요.

갑자기 시몽이 이가 아프다고 하고,

페르디낭 아빠가 시몽 입에서 충치를 발견하네요.


 

시몽 부모님께 이 사실을 알리는 페르디낭 아저씨.

페르디낭은 시몽에게 겁을 주기도 합니다~

 

시몽은 자신이 슈퍼토끼라고 큰소리를 치지만,

결국 치과를 가면서 매우 두려움에 떨게 됩니다.


 

처음엔 거부반응을 보이던 시몽.

치과의사선생님께서 시몽을 잘 달랩니다.

선생님께서는 하나도 안아플거라고 안심시켜주시고,

딸기 냄새가 나는 약을 넣기도 하네요.

시몽은 치료가 무섭지 않았어요.

의사선생님께 용감하다고 칭찬받기도 하네요.


사실 치과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요?

저는 어른이 되어서도 치과는 무서운 곳 중에 하나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 개월에 한 번씩은 가면 좋은 곳이 치과지요.

​그런데 까까똥꼬 시몽 시리즈 덕분에 치과를 무섭지 않다고 하네요.

​왕공이도 슈퍼토끼처럼 용감하대요.

이제 치과 갈 때 무섭지 않을 거라고 하네요.

​물론 그건 가봐야 아는 거겠지만요~~


 

 

책 보고 난 후 왕공이와 엄마는 역할놀이를 했어요.

의사선생님과 환자 역할을 번갈아가며 해봤답니다.

까까똥꼬 시몽 시리즈는 재미있으면서도 메세지가 담겨 있어요.

귀여운 아기토기 시몽 캐릭터와 즐거운 이야기가 매력적이랍니다.

프랑스 아이들이 좋아한다는 시몽을 우리 왕공이도 참 좋아하네요.

다음에는 또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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