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 스쿨 라이프 - 공부 스트레스에 친구를 잃어버린 대한민국 초등생을 위한 감성 판타지
이송현 지음, 이송은 그림 / 찰리북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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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아들과 7살 딸과 함께 읽었답니다 
아이들이 너무도 좋아하는 소재인 외계인!!
요즘 귀신 외계인이라면 환장하는 아이들에게 외계인기오를 보여줬더니
더욱 신기해 하며 놀라더라구요~


표지에서부터 이책의 주제가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문장이 적혀있었답니다
공부스트레스로 친구를 잃어버린 대한민국 초등생을 위한 감정 판타지...
정말 요즘 아이들을 정의할수 있는 한마디 일수도 있겠어요
다행히 저희 아들 학교는 자유로워서 그런지 친구가 없을정도로 공부하는 친구는 아직 없지만
곧6학년이 되면 이런친구들도 만나게 되겠죠?


우선 그림체들이 너무 예쁘답니다 색감이며 표현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해줘서 
머리가득 무슨 생각을 하는지를 알수있는 그림들이 참 많이 나오는거 같아요~
친구가 없는 기오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외계인친구들 또한 지구별 어린이들처럼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다는것을 알게된 우리 꼬맹이들... 훗
독서록을 읽어보니
서로 우리학교 친구 몸에도 들어와 달라고 희망하네요


요즘처럼 정말 재미없고 기계같은 일상을 사는 어린이들
그리고 부모님들이 함께 읽으면서 많은 감정을 나누웠으면 하는 너무 좋은 책이였답니다 
특히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많이 자극할수 있는책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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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과 닭의 특별한 여행 - 우정 가치성장 이야기 - 소중해요
리사 섀너핸 글, 에마 콰이 그림, 오영나 옮김 / 책굽는가마 / 2011년 6월
절판


등치가 산만큼 큰 곰과 곰의 무릎까지밖에 안오는 작은닭
참 서로 다른 두 동물이 친구랍니다


꼭 건우랑 건우 친구를 보는거 같아요 크크크



바다에 가고 싶은 곰은 설레이는 마음으로 새벽이 되길 기다렸답니다
바다에 갈 준비를 하고서 친구 닭과 함께
바다로 향하기 시작하죠~


하지만 닭은 무서운 가봐요

그래도 곰이 가고 싶어하니 큰 용기를 내본답니다


연못을지나 산을 넘어 바다로 가는 곰과 닭
숲에서는 바스락 바스락 무서운 소리가 나지만
바다에 가는 즐거움에 곰에게는 모든 소리가 즐겁게 들리나봐요
하지만 곰을 따라가는 신세가된 닭 모든 소리가 무서웠답니다


의성어 의태어가 자주 나와서 글밥이 많아진 부분들을 즐겁게 해주네요




우와 바다닷~



그렇게 바다에 온 곰과닭은 바다와 모래를 보며 매우 감동을 받는 답니다
즐겁고 재미있게 놀고있는 곰과 닭
모습도 다르듯 노는 방법도 다른 두 친구




하지만 닭이 걱정했던것 처럼

큰 파도가 곰을 삼켜버렸어요
바닷물에 빠졌던 곰은 너무 너무 깜짝놀래
닭에게 달려가는 곰

결국은 너무 너무 무서워 겁에 질린 곰은
어떻게서든 집에 가고 싶어 하지요
하지만
아까까지만 해도 즐겁게 들리던 숲의 소리들이
이번엔 무섭게 들리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그 무서운 순간들을 닭이 함께해 줬답니다

이제 집에 돌아와 안정을 찾은 곰
서로 다른 친구이지만 서로를 위하는 모습이 너무 멋진 친구사이랍니다
서로 모습도 다르고 성격도 다른 친구
하지만 서로를 아끼고 친구의 의견도 존중해주고 걱정해 주는 모습을 볼수있었답니다
서로에게 용기가 필요한 순간들이였지만 친구가 있었기에 해낼수 있었던 일들인거 같아요

아이들에게 친구와의 배려심을 배울수 있는 책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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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과 닭의 특별한 여행 - 우정 가치성장 이야기 - 소중해요
리사 섀너핸 글, 에마 콰이 그림, 오영나 옮김 / 책굽는가마 / 2011년 6월
절판


등치가 산만큼 큰 곰과 곰의 무릎까지밖에 안오는 작은닭
참 서로 다른 두 동물이 친구랍니다


꼭 건우랑 건우 친구를 보는거 같아요 크크크



바다에 가고 싶은 곰은 설레이는 마음으로 새벽이 되길 기다렸답니다
바다에 갈 준비를 하고서 친구 닭과 함께
바다로 향하기 시작하죠~


하지만 닭은 무서운 가봐요

그래도 곰이 가고 싶어하니 큰 용기를 내본답니다


연못을지나 산을 넘어 바다로 가는 곰과 닭
숲에서는 바스락 바스락 무서운 소리가 나지만
바다에 가는 즐거움에 곰에게는 모든 소리가 즐겁게 들리나봐요
하지만 곰을 따라가는 신세가된 닭 모든 소리가 무서웠답니다


의성어 의태어가 자주 나와서 글밥이 많아진 부분들을 즐겁게 해주네요




우와 바다닷~



그렇게 바다에 온 곰과닭은 바다와 모래를 보며 매우 감동을 받는 답니다
즐겁고 재미있게 놀고있는 곰과 닭
모습도 다르듯 노는 방법도 다른 두 친구



우와 바다닷~



그렇게 바다에 온 곰과닭은 바다와 모래를 보며 매우 감동을 받는 답니다
즐겁고 재미있게 놀고있는 곰과 닭
모습도 다르듯 노는 방법도 다른 두 친구



하지만 닭이 걱정했던것 처럼

큰 파도가 곰을 삼켜버렸어요
바닷물에 빠졌던 곰은 너무 너무 깜짝놀래
닭에게 달려가는 곰




결국은 너무 너무 무서워 겁에 질린 곰은
어떻게서든 집에 가고 싶어 하지요
하지만
아까까지만 해도 즐겁게 들리던 숲의 소리들이
이번엔 무섭게 들리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그 무서운 순간들을 닭이 함께해 줬답니다

이제 집에 돌아와 안정을 찾은 곰
서로 다른 친구이지만 서로를 위하는 모습이 너무 멋진 친구사이랍니다

서로 모습도 다르고 성격도 다른 친구
하지만 서로를 아끼고 친구의 의견도 존중해주고 걱정해 주는 모습을 볼수있었답니다
서로에게 용기가 필요한 순간들이였지만 친구가 있었기에 해낼수 있었던 일들인거 같아요

아이들에게 친구와의 배려심을 배울수 있는 책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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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엄마 상상 그림책 학교 1
레베카 콥 글.그림, 이상희 옮김 / 상상스쿨 / 2011년 6월
품절


너무 마음 아프고 딱한 동화책이랍니다

아이의 동화책 같지만 엄마가 있는 존재 그 누구나 그 아이가 될수있는 책이죠..



오히려 아이에게는 어려울수 있고 그냥 슬픈 동화책일수 있어요

하지만 어른들에게는 깊은 생각을 하게 하는 동화책이랍니다...



부모님을 생각하게 하는 동화책...

보고싶은 엄마...



그 어떤 장편소설보다 슬픈 동화책을 소개합니다






장례식날... 아이는 엄마의 죽을을 이해하지 못한합니다

그저 사람들이 그렇게 말을 할뿐... 그말을 이해하지 못한답니다

그저 사람들이 엄마가 죽었다고 다신 못본다고 하네요...

너무 갑자기 .... 꿈처럼...



난 이해할수가 없답니다...

왜 사람들이 울고 있을까요....



그후 엄마를 찾으러 다닌답니다...

하지만 어디에도 엄마의 흔적만 있을뿐... 엄마는 없답니다

어제까지만해도 내눈앞에 보였던 엄마가....



엄마가 없어졌답니다...






"난 엄마가 영영 돌아오지 않을까봐 무척 두러웠어요"



사랑하는 사람을 다신 볼수 없는건...

상상하고 싶지도 않고 느끼고 싶지 않은 감정입니다...



지금저에게 사랑하는 사람을 다시는 볼수없다는 잠깐이라도 볼수 없다는 상상은 너무 끔찍할 정도네요

아이의 시각에서 얼마나 엄청난 세상에 일어날수 없는 슬픔을 표현해주는 그림예요



그리고

떠났다고 주변에서 그렇게 설명해 줬것만

이제와서 엄마가 오지 않을까봐 두렵다는 아이



죽음이란 그런건가봐요...

그순간은 너무 놀래 죽음이란걸 이해하지 못했다가 하루 하루가 가면서 없음을 느끼면서

이게 얼마나 큰 무서움이라는걸 깨닫게 되는건거 같아요



죽음앞에선 남는 이들은 모두가 저 아이처럼 되는거 같아요


다른아이들이 엄마랑 함께 있는 모습을 보며 공평하지 못하는 아이...



이렇게 하나씩 가슴에 상처를 내면서 사랑하는 이가 없는 현실을 깨닫는 아이



사람이 죽음을 이해하고 이겨낼꺼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착각인거 같아요

사람에게 사랑하는 이의 죽음이란... 나이와 상관없는 하늘이 무너지는 일이니까요

그리고 엄마의 존재가 언제나 ing 현재 진행형이니까요...

엄마가 안보이는것일뿐... 엄마가 나에게 없던것이 되는건 아니니까요

사랑하는이의 죽음은 한번에 지워지워지는게 아니라 하루 하루 살면서 1분1초마다

상처받고 슬퍼하며 순간 순간 그 빈자리를 느끼면서 조금씩 조금씩 굳은 살로 바뀌는거 같아요



바쁜 삶을 살면서 살아있는 사람들을 의지하며...

느리고 느린 시간을 상처를 안고 그걸 이해하고 받아들리려면서 얼마나 오랜시간이 걸릴까요...

아니 죽을때까지 받아들이지 못할지도 몰라요....

그저 그렇다니까 그런가보다 생각하며... 받아들이지 않고 계속 굳어져 가며 시간이 지나가는걸지도 모르겠어요

내가 죽을때까지 그리워하며...





조금씩 엄마가 없는 현실을 이겨내고 노력하는 아이의 모습...

사랑하는이가 떠난후 모두 산사람은 살아야 한다고들 하지요

이렇게 또다른 사랑하는 이를 바라보며 그들을 위해서라도 웃으며 또 하루를 시작하는 모습...



이 장면에서 왠지 찡함을 느낍니다



그건 정말 이겨내는게 아니라 안보이는 엄마가 돌아와주길 바라며 마지막 몸부림일지몰라요

이렇게 하면 엄마가 기뻐하지않을까? 그럼 돌아와 주지 않을까...그리고 이런모습을 보며 기뻐해주리 않을까해서

그리고 남은 사람하는 이들이 이모습을 보며 기뻐할것이고 날또 떠나지 않을까 걱정하며...

나의 슬픈 모습을 애써 감추는 것일지도 ...

많은걸 생각하게 하는 장면이랍니다..


정말 소박한 고백...

단하나의 소망...



이 한장면에 이큰 여백에 큰 마음이 담겨져 있네요

하얀 여백이 마음속을 보여주는것 처럼






이책의 마지막이랍니다...



"엄마 난 언제까지나 엄마를 잊지 않을거예요

난엄마에게 아주 특별한 아이였고

엄마도 나에게 언제까지나 특별한 사람이니까요..."





오늘은 또 오고 내일은 또 태양이 뜰테니까

난 또 오늘 하루를 산다는....







이책을 읽고서.....

정말 마음이 찢어지도록 슬픕니다..

100부작 미니시리즈 드라마를 본것처럼 길고 깊게 느껴지는 슬픔이예요

저 소년에게도 기쁨이 오겠죠? 아니 앞으로 기쁜일도 참 많을꺼예요

어느 드라마처럼 해피앤딩의 삶이 될꺼예요

누구에게나 일어날 일이죠?





이 동화는 어린아이에게도 해달되지만... 어른들이 읽어보기에도 참 좋은 동화책인거 같아요



우리의 부모님은 언제나 함께하실까요?

엄마 아빠가 돌아가신다면... 나이먹은 어른이라고 슬프지 않을까요?

이겨낼수 있을까요?



겪고싶지 않지만 언제가는 겪어야할 슬픔을 읽고...

오늘 하루도 부모님께 잘해야 겠다는 생각을 또한번 합니다



처음엔 그냥 어린 소년의 동화책이라 생각하고 받았지만..

다 읽은후 지금은 제 동화책이 되어 제 마음속 책장 한칸에 꽂아졌네요...



여러분에게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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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 아빠 보호 엄마의 육아동맹 - 최고의 아이로 만드는 파트너십 자녀교육법
카일 프루에트.마사 클라인 지음, 정미나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1년 5월
평점 :
절판


  

 

 

육아동맹...

공동육아를 하고있는 부부라면 정말 공감 가는 책이랍니다

저희부부는 공동육아이며 아빠가 육아에 많은 참여를 하고있어서

전 이책을 읽으며 얼마나 많은 공감을 했는지 몰라요~

 

우선 이책은 임신중일때 부부가 함께 읽는거 추천드리고 싶어요

 

  

 

첫장부터 부모가 되기전과 후의 굉장한 변화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답니다

첫장부터 너무 큰 공감을 줘서 찍어보아요~

전 남편앞에서 언제나 아름다운 아내이고 싶지만 나도 모르게 아이만 앞에있으면

아내보단 엄마가 되어 있답니다

그러다 보니 아이에게 하듯 남편에게도 하게 되어 버리더라구요~

그리고 위에 글처럼 신랑을 가르치려하고 고치려하죠..

전 다만 저의 노하우를 알려주려고 하는거지만 그것또한 쉽지 않은거 같아요

 

  

 

이책은 정말...

외국사람이 쓴거라고는 믿어지지 않을정도로 공감이 크답니다

어머 마저마저@@ 하며 읽은글이 얼마나 많은지...

한번은 읽다가 작가가 한국사람인지 다시 한번 확인했다니까요 훗

그만큼 육아라는것이 부모로써의 역활과 아이를 키운다는것 부부의 역활또한

어딜가나 같은가봐요~

 

이책에서는 부부가 부모가 되며 일어날 일들.. 아내 입장 남편입장에서 잘 알려주고 있답니다

그리고 예전과 달리 아이들에게 아빠의 존재가 얼마나 중요한지

남편의 도움이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를 아주 잘 설명해 주고 있답니다

 

주로 육아 서적은 엄마만 읽는걸로 알고 있지만 이책 만큼은 아빠들과 함께 읽는것이 좋을꺼 같아요

 

  

 

 

아이가 4살정도부터는 아무래도 부부가 의논해야 할것이 많아지죠

3살까지는 보육에 관한것이 주겠지만 4살부터는 교육에 관한것까지 많아지면서 언제나 의논과 충돌이 일상이 되어버리는거 같아요

하지만 아직도 엄마 혼자 아이를 키우는 집들은 엄마혼자 결정을 내리고 아빠는 나몰라라 하는 집들도 많은거  같아요

하지만 자녀교육만큼은 부부의 파트너십이 중요하다는것을 잘 알려주고 있답니다

의논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부부가 얼마나 알맞게 결정하느냐가 중요한거 같아요

 

저희부부도 아이에게 가르치는 방법이 달라서 많이 부딛치지만 (생활습관부터 모두다)

부모가 된 이상 끝없는 숙제인거 같답니다

남편과 의견이 안맞아 속상할땐 하소연 할곳도 없고 남편이 몰라줄때의 속상함

다들 경험해 보셨죠~

그럴때 도움받을곳이 굴뚝같았는데...

이책이 그때 딱 필요한 책인거 같아요~

 

사람이라는게 희안하게 서로의 입에서 나온말은 부정적이지만

이렇게 글로 통해 읽는것은 긍정적이거든요

설득력이 있어서 그런가? ㅋㅋㅋㅋ

 

 

그리고 부부관계에대한 내용들도 정말 한몫하는 책이랍니다

서로의 배려와 이해심을 어떤 방법으로 해야하는지를 잘 설명해 주고 있는 책이랍니다

 

사람은 생각 하면 생각할수록 평정심을 잃고 이기적으로 바뀌는거 같아요

그럴때  상대방의 입장에서의 간접경험과 나의 경험을 잘 풀어준 이런 책을 읽는다면

정말 참 차분해지고 그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시간을 잠깐 가질수 있는거 같답니다

 

둘에서 셋이 되는 분들께 강력 추천하는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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