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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에 물음표를 찍다
박대국 지음 / 쿰란출판사 / 2021년 2월
평점 : 
설교를 들으면서 한번쯤 의문이 들었던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코로나로 미지근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의 온도를 다시금 올려 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각 챕터는 누구나 들어본 적이 있을 설교들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한다. 이에 대해 저자가 마치 나에게 말을 건네듯이 편안하게 스토리텔링을 해주기 때문에 자칫 어려울 수 있는 주제도 쉽게 읽어 내려갈 수 있다.
누군가 그렇다더라 하는 말씀이 아닌, 살아있는 말씀을 경험하는 단서가 이 책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서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