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눈물맺힌 사연은 다 겪는 여주와 그녀만 담는 남주의 사랑이 절절히 아프고 또 아릉답습니다.특히 남주의 진심어린 마음이 참 잘 표현된것 같아요
여주 설정이 독특하긴 한데 이 설정도 타소설 제법 여기저기서 보이긴하더군요. 남주의 집착이 노골적이어서 오히려 그게 더 독특한 느낌입니다. 잘읽혔고 재밌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