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가 조폭이지만 그쪽 이야기는 거의 없어요. 귀엽고 당찬 어린 여주와의 알콩달콩 이야기입니다. 큰 장애나 사건없이 진행되네요.
우선 남주 멋집니다. 센척 잘난척 없어 좋고 상처를 잘 이겨내고 사랑에 진심과 성실함으로 다가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아주 재밌게 잘 봤어요
캐릭터들도 진정성 입체감 있고 감정에 충분한 설득력도 있어요. 답답한 성격도 아니라 더 좋아요. 주변 설정도 다양하게 잘 그려져서 풍성합니다. 한마디로 재밌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