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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수학 놀이 - 엄마 품에서 시작해요
박현정 지음, 정가애 그림 / 뜨인돌어린이 / 2016년 11월
평점 : 
우리아이 내년3월이면
36개월(만3세) 인데요
ㅎㅎ
수세기 놀이를 무지
좋아하더라구요 ㅎ
저는 수학과는 거리가
먼~~~~ 문과쪽이어서
사실 수학을 별로 안좋아했어요
ㅠㅠ
저희신랑은 수학도 잘하고 또
공대생 출신이라 우리공주가
똑똑한 아빠머리를
닮았나봐요^^
우리아이가 만 3세인데 수놀이
하는걸 좋아해서
같이 숫자도 세고 숫자를
영어로도 말해보고 함께 대화를 많이 하는편인것 같아요
유아 수학에서 엄마의 역할은
수다쟁이가 되는게 중요하다고 하던데
제가 잘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
나의 첫 수학놀이 책에서는
수학을 공부라고 생각하지않고
엄마와 즐겁게 대화하고
그냥 일상생활에서 편하게 눈맞추며 짬내서
해보는 놀이라고 알려주고 있어요
나의 첫
수학놀이~
아빠와 엄마와 함께 하면서
재미나게 봤어요
한번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두고두고 수학놀이 할수있어서 좋을것 같아요
놀이라는것도 중요하지만
단순히 수놀이뿐만 아니라
도형놀이, 측정놀이,
비교,분류,도표,규칙찾기 놀이
그리고 부록으로 수학놀이
추가설명까지!
섬세하게 수학놀이를 다뤄놓은
책인것 같아요 ㅋㅋ
저는 수학을 멀리했지만
우리아이만큼은 그렇게 하고 싶지않은
엄마의
마음이랄까
그리고 다행이도 아이는 수학을
좋아하고
즐기고 있고 호기심을
갖고있는게 느껴져서 더 좋았답니다
앞으로 우리아이와 나의 첫
수학놀이 책으로 재미나게 수학놀이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