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드교과서 비문학

누드교과서 언어영역 비문학편 - 2011
이투스 국어팀 엮음 / 이투스북 / 2010년 12월

이투스에서 했던 이벤트에 당첨되서 받았던 게 누드교과서 비문학이였어요. 

처음에는 메일로도 관리자님이 문학이라고 하셔서 문학인 줄 알았는데 비문학이더라구요 

좋은 점은 한 눈에 들어온다는거요? 좀 깔끔하게. 내가 손 안대도 적당히 필기가 되 있으니까. 

사실 누드교과서는 이제껏 사탐 두 과목 썼었는데 그건 아무래도 암기과목이고 하니까 괜찮더라구요(근현대사랑 사회문화했는데 근현은 암기과목이라서 괜찮게 봤는데, 사문은 그정도까지는 아니니까 그냥 심심할때 보거나 했어요..) 

근데 그때도 문제 수가 좀 적어서 약간 실망이였는데 이번것도 문제 수가 좀 적은 것 같아요. 

그래서 누드기출사가 따로 있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교과서에 문제를 좀 더 붙여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누드 교과서 쓸 때의 제일 불편한점이.. 뒷 표지에 책 날개가 없어서 그게 은근 불편하더라고요. 책 날개가 없으니까 책이 쉽게 까지고, 뭔가 좀 허전한 느낌도 들고. 

제가 복잡한 걸 되게 싫어해서, 약간 아기자기한 거 좋아하는 여학생분들이면 저게 좀 좋을지도 모르겠는데 아무래도 저한테는 안맞는 거 같더라고요 안에 내용이 약간 좀 빼곡히 들어간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그래서 좀 대충대충 보는 저한테는 그닥 안 맞는것 같아요.  

비문학이면 좀 비추하는데, 문학은 괜찮을 것 같기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