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아시아 지역담당 임원으로 잘나가던 직장을 그만두고, 히말라야 트레킹 당시 받은 감동을 잊지 않고, 열정적으로 가난한 제3세계 국가에 어린이 도서관을 짓는 ˝Room to read˝ 프로젝트를 이끌어온 존 우드의 이야기.. 그와 함께 있노라면, 진정한 행복이 소유가 아니라 나눔에 있다는 사실에 희열을 느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