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가 조금 특별한 이유 반달문고 15
던컨 볼 지음, 남궁선하 그림, 김이선 옮김 / 문학동네 / 200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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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흥미로운 책이었다. 손에 눈이 달렸다니말이다. 나도 달렸으면.... 정말 재미있을것 같다. 특히 물건찾기가 참 쉬울 것이다. 그럼 여기저기 물건 찾느라 집안을 어지럽힐 일이 없을 것 같기때문이다. 그리고 이 책에서처럼 잘하면 공짜로 동물원에 갈 수도 있을수 있기때문이다. 그리고 에밀리는 정말 나이에 비해 성숙하다? 뭐 그런것 같다. 왜냐하면 학교에서 테리 미니란 아이에게 놀림을 받더라도 눈 깜짝하지 않고 반대로 그 애를 놀리니 말이다. 몇 살인지는 정확해 모르지만 학교에는 갓들어가것 같다. 그럼 많아봤자 8~9살일 것이다. 학교를 1년 늦게 들어갔다고 하니 말이다. 정말 손가락 눈은 여러모로 쓸모가 많은 것 같다. 그 엄청난 말썽꾸러기 테리 미니를 혼내주었으니 말이다. 그나저나 정말 머리가 좋다. 유렁으로 혼내줄 생각을 하다니 말이다. 나도 그런 애가 있는데 나도 손가락 눈이있어 그 애를 혼내주고 싶다. 그럼 그 애도 여기 테리 미니처럼 성격이 바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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