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추천] 「진짜가 나타났다! - 소피 핸」

진짜가 나타났다! ㅣ 아티비티 (Art + Activity)
소피 헨 지음, 김영선 옮김 / 보림 / 2018년 7월

안녕하세요 한사장이에요!!

다들 코로나로부터 건강 챙기고 계신가요?

곧 개강인데, 2학기도 결국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될 것 같아 가슴이 아려오네요,,,,

뭐...시국이 시국인만큼 어쩔 수 없죠. 제가 처해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

다름이 아니라,

저번 게시물에서 시리즈물 책을 소개시켜드린다고 했는데

'공룡이 나타났다' 시리즈의 다른 편인 '진짜가 나타났다!'를 소개시켜드리려고 해요 ㅋㅋㅋㅋ

제목만 들어도 흥미롭지 않나요...? 사실 저는 제목을 보고 이 그림책에 제일 흥미가 생겼었는데...

평소에 팬더와 기린 등 다양한 동물들을 쉽게 볼 수 있지 않잖아요!

뭐, 동물원에서 볼 수 있겠다지만 직접 동물과 손의 크기를 비교할 수 있는 기회는 더더욱에 없을 텐데요.

'진짜가 나타났다!'에선 동물의 신체부위를 실제 크기로 만든 예술 놀이 그림책이에요.

실사같은 일러스트가 너무 세세하게 잘 표현 됐네요 ㅋ-ㅋ

동물의 특징을 살려서 몸집이 큰 동물들은 신체의 한 부분을 실제 크기로 구현해서

'실제 크기'라는 말이 보인다면 진짜 크기로 그림책에 그려진 그대로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직접 곰의 손바닥, 기린의 얼굴! 직접 같이 비교해볼 수 있겠지요?

육지에 사는 동물 뿐 아니에요! 엄~청 큰 대왕 오징어까지! 바다에 사는 동물들도 비교해볼 수 있어요.

와.... 대왕 오징어한테는 호랑이도 코끼리도 꿈~쩍 못하네요...

정말 동물의 세계는 재밌고도 흥미로운 것 같아요..

제가 이 책을 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너무너무 귀여운 일러스트 때문인데요.

실제 크기를 비교해보는 특징도 좋지만 친화력 넘치는 귀엽고 부담없는 일러스트로

여러분들에게 다가온다는 점이 너무 맘에 들었어요.

쉽게 만나 비교해볼 수 없는 동물과의 교감,

'진짜가 나타났다'를 통해 함께 비교해보고 즐겨보고 느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