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었어요. 여주인공이 우유부단하지도 않고 엔딩까지의 전개도 깔끔했네요. 초반엔 흔한 전생, 회귀요소 있는 소설인가 싶었지만 스토리가 흘러갈 수록 흡입력 있는 전개로 루즈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