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선물을 현실적인 선물로 주고 역시 세련된 손수건이 좋았을까 하면 우물쭈물 거리는 수에게 ”이쪽도 가져도 될까?“ 하며 수의 목에 선물 리본을 묶어버리는 공…좋은 의미로 미쳤네요… 그리고 마음대로 하세요 하면 쓰러지는 수 ㅋㅋㅋㅋ 재밌어요. 그리고 만화 마다 중간에 글이 있는데 그것도 너무 달콤하네요… 그냥 너무 잘 어울리는 커플이고 행복하게 잘 살것 같아서 좋아요. 보는 사람도 행복해 지는 커플! 어딘가 좋은 소설을 읽은 여운이 남은 만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