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깜깜해 깜깜해

깜깜해 깜깜해 ㅣ 비룡소 아기 그림책 5
하세가와 세스코 지음, 고향옥 옮김, 야규 겐이치로 그림 / 비룡소 / 2013년 2월

아이가 좋아해요. 그림자만 보고 어떤 동물인지 맞추는 재미도 있구요 구성이 뻔하다 생각하면 중간에 긴장을 늦추지 않게 장치가 돼있네요. 읽어달라며 자주 가져오는 책 중에 하나입니다.

[100자평] 아기 오리는 어디로 갔을까요? (양장)

아기 오리는 어디로 갔을까요? (양장) ㅣ 비룡소의 그림동화 51
낸시 태퍼리 글 그림, 박상희 옮김 / 비룡소 / 2010년 8월

아이가 정말 좋아해요. 심지어는 밥상에서도 이걸 보면서 밥 먹을 정도에요. 다만 책이 너무 작아요. 진짜 손바닥 만해서 잘 없어집니다;;; 그림도 너무 멋지고 디테일하고 좋아요

[100자평] 내가 태어날 때까지

내가 태어날 때까지
난다 글 그림 / 애니북스 / 2014년 8월

임신한 친구들에게 항상 선물하는 책이에요. 임신 단계별로 몸과 마음의 변화가 실감나게 표현돼있어서 매우 공감다고 재밌답니다 ^^

[100자평] 과일이 최고야

과일이 최고야 - 경기도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추천, 전국학교도서관사서협회 선정 ㅣ 바람그림책 7
이시즈 치히로 글, 야마무라 코지 그림, 엄혜숙 옮김 / 천개의바람 / 2012년 7월

채소가 최고야 너무 좋아해서 과일이 최고야도 구입했어요. 근데 너무 낯선 과일이 많아요. 이게 뭐야? 물어보는데 대답을 못했;;;; 일본어 원문은 말맛이 살텐데 내용은 좀 생뚱 맞을 수 있습니다. 애들은 좋아해요.

[100자평] 따뜻하고 단단한 훈육

따뜻하고 단단한 훈육 - 소리지르고 후회하고, 화내고 마음 아픈 육아는 이제 그만!
이임숙 지음 / 카시오페아 / 2017년 6월

훈육 때문에 고민이 많았고 SNS에 공유되는 조각글이나 블로그만 보고 어설프게 훈육했는데 이 책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밑줄치며 읽었어요.
다만 뒷부분은 좀 급하게 썼다고 할까 디테일하지 않고 그냥 막 훓고 지나가는 느낌이 큽니다. 아마 별도의 책으로 내시려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