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내가 있다 알맹이 그림책 50
알렉스 쿠소 지음, 키티 크라우더 그림, 신혜은 옮김 / 바람의아이들 / 2020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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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봐도 심오한 그림책
내가 읽어도 되나~~ 하지만 용기내어 봤어요.
따악 펼쳐보니...흠...쉽지 않네요.
번역가님이 하신 인터넷 라이브방송을 보니 훨씬 접근이 편했답니다.
표지를 이해하려고 하니 힘들었는데
있는 그대로의 나를 비추어보니 훨씬 쉽더라구요.
아주 가느다란 줄에 있는게 나 같았어요.
이 험난한 시기에 잘 버티고 있는 나!

면지부터 심상치 않았어요.
대체 얼마나 나를 들여다봐야하는걸까 하고 말이죠

주인공의 표정부터
내안에 있는 괴물의 얼굴까지

내안에 어떤 괴물이 있을지 모습이 궁금하기도 했답니다.

이책을 읽기전 알렉스 쿠소와 키티 쿠라우더 작가님의 작품들을 읽어보고 접근하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이책은
볼때마다 내 마음이 비추어지는 책이에요.
도서관보단 내 책장에 꽂혀있는게 더 어울린달까요.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싶을때 딱인 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책 제공받아 읽고 쓴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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