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와 나와 겨레아동문학선집 10
권태응 외 지음, 겨레아동문학연구회 엮음 / 보리 / 199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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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와 나를 읽고

창평초

귀뚜라미와 나라는 책은 처음엔 물오리 떼라는 시부터 달래 찌개라는 시까지 약 80개 정도의 시를 담고 있는 동시집이지만 읽으면서 시 하나하나에 깊은 뜻이 담겨 있었다. 그리고 책 크기도 크지 않아, 가지고 다니면서 읽기 좋을 것 같다. 하지만 시가 다 짧아서 금방 다 읽어 버리기 때문에 집중하면서 읽다가 끝날 것 같지만 시간 때우며 읽기는 좋을 것 같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어떻게 이런 발상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리고 이 많은 시 중에서 마음에 들었던 시는 왜가리라는 시인데 왜가리가 말은 안 하고 대답만 한다는 발상이 마음에 들었다. 나중에도 다른 시집을 읽는다면 이보다 더 높은 수준의 시를 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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