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열하광인 - 상 - 백탑파白塔派, 그 세 번째 이야기 ㅣ 백탑파 시리즈 3
김탁환 지음 / 민음사 / 2007년 9월

역시 김탁환 작가의 작품입니다.

백탑파 시리즈는 정말 후회없습니다.

하지만. 열하광인경우는 앞에 방각본이나 열녀문에 비해서

주석이라고 해야하나요? 그게 너무 많습니다.

모두 제가 지식이 짧다보니 생기는 현상이지만..

모르는 단어 투성이라서 읽다가 주석 읽고, 읽다가 주석 읽고..

이러다보니까 자꾸 책읽는 흐름이 끊기더군요.

내심 읽으면서 왜이렇게 어려운 단어를 사용한거야 라고 생각도 들었지만..

그건 뭐.. 김탁환 작가님의 맘이니까...ㅎㅎ

여튼.. 이 점땜시 별 하나 뺐어욤..>.<

그래도 정말 재밌습니다.

슬프기도 하구요

흥미진진합니다.

열녀문의 비밀 -상 - 백탑파白塔派 그 두 번째 이야기 ㅣ 백탑파 시리즈 3
김탁환 지음 / 황금가지 / 2005년 6월

김탁환 작가의 책은 우연한 기회로 읽게되었습니다.

근데.정말 흥미진진합니다.

작가의 지식량(또는 정보 수집량이라고 해야하나욤.^^)에 놀랐습니다.

부러울 따름이?.

도입부분엔 조금 지루한 면이 없지않아 있지만

그 부분만 지나면 사건이 빨리 빨리 진행됩니다.

세 번째 시리즈가 빨리 나오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넘 오래 기다렸어욤.

클로버 17
토리코 치야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6년 5월

벌써 몇 년째 이 만화를 보는지.

어제 주문한 책이 오늘 도착했어요.

넘 기분이 좋더라구욤.ㅋㅋ

사무실에서 받았는데 근무중인데 책 볼수도 없고

참느라고 혼났습니당..^^

퇴근길 전철안에서 열심히 읽었지요.

넘 재밌어요.

요즘엔 중,고등생들이 주인공인 만화책이 많아서

별로 읽고 싶은 만화책이 없는데

클로버는 성인 여자들의 얘기라서 넘 좋아요.>,<

근데.. 이번 17권은 뒷에 다른 단편이 있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당..

끝까지 클로버만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