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이미 오래 전 이야기같은데,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누군가의 청춘을 들여다 본 느낌. 도전하고 상처받고 술마시고 고독하고 성공하고 다시 좌절하는 이 모든 순간을 지나 지금의 내 모습인데, 그래서 아픈 경험도 소중하고 추억이 된다는 걸 그들이 알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