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 태어나 전주에서 쭈우욱 살아 왔는데
전주편애 책을 읽다 보니 다른 곳 이야기 같기도 하고
다른 모습 다른 색깔로 다가오네요
진솔한 이야기와 삶 속에 있는 정이 있어 좋았습니다
정유정 작가님 책 스타일을 알고는 읽었지만
너무 리얼한 표현에 읽고 나니 머리가 아프네요
요즘 우리 사회 드리워진 아픔을 그대로 묘사한거 같아요
알기 쉬우면서 재미있게 구성이 되어서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실질적 내용이 적네요
회화 보다는 이야기가 더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