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지혜 - 내 삶의 기준이 되는 8가지 심리학
김경일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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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내내 마음이 편하고 위로가 되는 책이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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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켜내는 연습 -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심리 처방전
브리애나 위스트 지음, 이상원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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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기 각박한 세상, 나를 위한 작은 처방.
나를 어떻게 지켜내고 살아갈지 알려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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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켜내는 연습 -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심리 처방전
브리애나 위스트 지음, 이상원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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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참 좋다. 나를 지켜내는 연습이라고 한다.

세상이 살기 어렵다 보니 나를 지켜내는 것 자체도 많이 어렵다고 느낄 때가 많다.

때로는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에 빠져 멍하게 보낼 때도 있다.

현타가 와서 정신 못 차릴 때도 있고 더욱더 정신이 혼미할 때도 많다.

부정적인 감정이 오래 지속되면 될수록 삶에 의욕은 떨어지고 재미를 찾기는 정말 어렵다. 재미가 없어지니 온갖 생각이 넘쳐나고 아까운 시간만 허비하면서 또 그렇게 무기력하게 살아가고 있다.

이런 일들이 더 지속될수록 정신이 하얘지고 무언가를 갈구하게 되고 해결책을 찾으려고 하고 있다.

무작정 현실에서 회피하는 것보다 좀 더 현실적인 방법을 찾는 건 어떨까?

살아가면서 만나게 되는 온갖 부정적인 감정.

만나지 않을 수는 없다. 하지만 그 부정적인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방법을 찾아내는 방법.

이번에 읽은 이 책에서 방법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책 속으로>

차례를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해진다.

나를 위로해 주는 제목들로 가득하다.


p21 자기 파괴란 무엇일까?

자기 파괴는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욕구에 자신을 맡겨버리는 부적절한 대체 메커니즘이다. 다른 대처 메커니즘처럼 상황에 대처하는 방식 중 하나지만 대답도 아니며 문제를 없애줄지도 못한다. 다만 잠시 욕구를 잠재워 안도감을 느끼게 해줄 뿐이다.

>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욕구에 자신을 맡겨버리는 부적절한 대체...

자기 파괴라는 것에 대한 이야기다. 안도감에 자기를 파괴한다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다.

p31 더 이상은 이렇게 살지 않겠다.

정말로 삶을 바꾸고 싶다면 스스로 분노를 폭발시켜야 한다. 다른 사람이나 세상에 대한 분노가 아닌 자기 안의 분노 말이다. 분노하고 결심해서 터널 끝의 한 곳을, 그 한곳만을 바라보라. 현재 모습으로는 가닿을 수 없는 그곳 말이다.

p34 과거의 나와 이별하기

자기 파괴 행동을 끝내는 것은 변화가 임박했음을 알려주는 신호다.

새로운 삶은 과거의 삶을 대가로 요구한다.

이전의 안전지대와 방향감각을 버려야 한다는 뜻이다.

연인과 친구도 포기해야 한다. 사람들의 호감과 이해도 포기해야 한다.

사실 그런 건 하나도 중요하지 않다(중략).

옛 삶을 붙잡고 버티는 건 자기 파괴 행동의 최고봉이다.

과거를 놓아 보내는 것은 진짜 변화를 준비하기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다.

> 정말 내가 해 보고 아니 하고 싶은 거다.

과거의 나와 헤어져서 새로운 나로 거듭나고 싶다는 생각들이.

과거를 놓아 보내는 것, 변화를 준비하기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일임을 잘 알지만 쉽게 되지 않는다는 게 함정.

그래도 과거의 나와 과감하게 이별하는 연습 반듯이 필요할 것 같다.

내 삶을 가로막는 건 결국 나였다니.

어쩌면 맞는 말이다.

내 스스로를 틀 안에 가둬서 못 벗어나게 하는 건 아닌지.

그래서 가로막았던 건 아닌지.

스스로 틀안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이겠지.

삶이 어디로 갈지 모를 때 필요한 것은 영감이 아니라

일상의 원칙이라고 한다.

원칙 설정은 단기적 생존에서 장기적 번영으로

관점을 바꿔주는 것이기에 우리 삶의 대부분이 원칙에 해당된다.

원칙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학습해야 할 대상들이다.

그 목적과 삶에 맞는 원칙을 세워 원칙들끼리

충돌하는 일들이 없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p141

변화를 시작하겠다는 마음이 들 때까지 기다릴 필요는 없다.

한 번에 하나씩 사소한 전환을 해나가면 된다.

> 변화를 하겠다고 준비해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사소한 것부터

조금씩 변화시키고 전환해가면 그 변화는 시작되는 게 아닐까?

말처럼 쉽지만은 않지만...

작게 시작해서 변화를 해 보는 것도 방법일 것 같다.

<책을 나오며>

살아가기가 정말 각박해졌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나는 누구인지 주변인들과 어떻게 지내야 하는지 너무나 많은 문제들로 가득하다.

세상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을 기억하자.

무엇이 가장 중요한 지를

그리고 어떻게 지켜나가고 보고 배워가며 살아갈지를.

조금이라도 스스로를 지켜내는 방법을 연습하고 그렇게 살아가는 것

만이 앞으로 우리가 살아갈 이유가 아닐까?

스스로를 사랑하면서 제일 먼저 자기를 챙기는 내가 되길 바라면서.

지난 일들은 지나가게 두고 앞으로의 나를 기대하면서.

오늘 작게 한 걸음, 내일 또 한 걸음

지난 과거의 상처를 놓아주고.

매일 조금씩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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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에서 벗어나는 46가지 방법 - 최고의 정신건강 전문가들이 알려주는 가장 과학적인 우울증 해결‘책’ 지금당장 1
앨릭스 코브 외 지음, 제효영 옮김 / 심심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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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이 찾아왔을때 방황하지 말고 46가지 방법을 실천해서 빨리 벗어나서 행복하고 즐거운 생할을 하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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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에서 벗어나는 46가지 방법 - 최고의 정신건강 전문가들이 알려주는 가장 과학적인 우울증 해결‘책’ 지금당장 1
앨릭스 코브 외 지음, 제효영 옮김 / 심심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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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우울이라는 감정을 느낀다. 외롭다는 생각도 가지고 있다.

누군가는 그 우울함을 극복해서 이겨내려는 사람도 있고,

또 다른 누군가는 우울함에 가둬진 채 우울을 안고 가는 사람도 있다.

여기에서 차이점은 극복해서 이겨내는 사람들은 우울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보다도 이겨냈다는 것을 느낄 때 더 큰 행복을 느끼며 삶의 방향을 재정립해서 더 잘 살아가게 되는 것은 아닌지.

그리고 찾아온 우울감을 버티고 버텨서 이겨내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 우울감을 타파하는지.

그 방법을 누구나 다 아는 것이 아니기에 우리는 이 책을 읽고 배워보면 좋을 것 같다.


이 책의 차례다. 1부에서 시작해서 5부까지로 구성이 되어있다.

1부는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는 법", 2부는 "기분이 가라앉을 때 빠져나오는 법", 3부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마음을 물리치는 법", 4부 "간단한 습관 변화가 큰 차이를 만든다" 그리고 5부 "마음이 힘들 때 잊지 말아야 하는 것들" 이렇게 구성이 되어있다.


해당부에서 세부항목의 소제목을 '실천 1', '실천 2'... 등으로 표현을 했다. 실천 개수 46개 통해 우울에서 벗어나는 실천 방법의 개수를 표현한 것 같다. 표현하는 아이디어가 좋은 것 같다.

실천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모두 다르기에 일괄적으로 적용하기는 어렵다. 다만 책에서 나열된 실천방법을 본인에게 맞는 걸 찾아서 행동해 보면 어떨까?

<책 속으로>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는 법"에 나와있는 방법이다.

개인적으로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경우가 있다.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나도 이 책에서 읽고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것 같다.

생각이 자꾸 부정적인 쪽으로 기울 때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우리가 살아가는 매 순간, 마치 선물처럼 기다리고 있는 긍정적인 것들을 찾으려고 노력해야 한다.

<실천 방법>

- 감사 목록 작성하기: 매일 감사한 일을 최소 다섯 가지씩 써보자(이하 생략).

- 좋아하는 일 계획하기: 매일, 그리고 매주 즐겁게 할 수 있는 일들을 목록으로 써보자(이하 생략).

p27

책에서 저자는 부정적인 쪽으로 생각이 기울 때 긍정적인 것들을 찾아라고 한다. 그래서 말하는 것이 감사 목록 작성과 좋아하는 일 계획하여 매일 또는 매주 즐겁게 해 보는 것. 이렇게 말을 하고 있다.

아주 작은 일에서부터 감사하기를 찾고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찾는다면 분명 부정적인 기운은 사라 질 것 같다.

실천 14 건강한 자존감을 키우자

알아야 할 사실

자신을 평가하는 방식과 자신에게 매기는 점수에서도 자존감이 드러난다.

자존감이 건강한 사람은 긍정적이면서도 현실적으로 자신을 평가한다.

반면 자존감이 건강하지 않은 사람은 지나치게 부정적인 시선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경우가 많다. 자존감이 건강하면 우울한 기분을 느낄 확률도 줄어든다(중략).

건강한 자존감은 현실적이어야 한다. 즉 자신의 장점과 부족한 점을 전부 인식하고,

받아들이고, 인정할 줄 알아야 한다.

p69 ~ 73

> 자존감이 건강하다면 우울한 기분을 느낄 확률이 줄어든다고 한다. 자신의 장. 단점을 전부 인식하고 그 걸 받아들이고 인정할 줄 알아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건강한 자존감을 지키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또 하나 배워보게 된다.


<책을 덮으며>

우울함...

감정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다 우울함을 가지고 있다. 이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렇지만 이 우울함을 다른 누구보다 빨리 벗어던지고 극복하는 사람이야말로 우울함과 멀어지는 강한 사람이 아닐까?

책의 1부와 2부는 여느 심리학 책이나 뇌과학에서 나왔던 부분이 많이 나온다. 많이 봤었던 부분인 것 같다.

우울함이 찾아왔을 때 절대 혼자 해결하려고 하지 말라며 저자가 표현한 부분이 있다.

좋지 않은 일이 생길 땐 옆에 있는 사람에게 알려서라도 자기 스스로에게 남기지 말라며.

우울함을 바로바로 해결을 해야 살아가는 게 편안하다고 말이다.

혹시 주변에 우울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해 주는 것은 어떨까? 추천하는 것이 어렵다면 실천 방법 하나를 알려주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사무실 책꽂이에 두고 조금의 우울이 찾아오면 빨리 꺼내서 읽어 볼 책 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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