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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역사 꽃이 피었습니다 ㅣ 지식의 봄 1
김황 지음, 김지현 그림 / 봄개울 / 2020년 1월
평점 :

채소, 역사 꽃이 피었습니다
김황 글 , 김지현 그림
#채소 를 왜 먹어야하는지
어디에 좋은지는 많이 들어서 아는데
이 채소에 얽힌 #역사 와 이야기들은
들어본 적이 없다.
"양배추의 조상이 케일이라고?
당근은 원래 오렌지 색이 아니었어?"
채소에 관한 궁금증들을 안고
아이와 함께 책 속에 빠져본다.
이 책의 내용이 채소여서 그럴까?
각 채소들의 사진 이미지에 신경을 많이 썼다.
채소들의 #생태적특징 도 잘 표현해서
아이들 #생명과학 공부로도 손색없을정도다.

#양배추 가 #케일 을 개량해서 만든것도 놀라운데
원래 노란 꽃도 피운다고 한다.
우리는 꽃피우기전에 수확하기 때문에 볼 수 없다고..

각 채소의 역사 뿐 아니라
어떤 꽃을 피우는지 알려주기도 했는데
꽃을 좋아하는 첫째는
채소에서 꽃이 피는지도 몰랐는데 너무 이쁘단다.
꽃이 이쁘니 채소도 이뻐보인다며
앞으로 더 잘 먹어야겠다고..ㅎㅎ

우리는 채소의 어느 부분을 먹는걸까?
이렇게 종류별로 구분해놓으니
알아보기 쉬웠다.
"엥?감자가 식물의 줄기였어요?"
"헐~브로콜리가 꽃이였다니!!"
아이들은 그야말로 놀라움의 연속!!

교과서 속 #과학교실 에서는
식물을 과학적인 시각에서
다시 한 번 설명해줘서 좋았다. :)
채소의 몰랐던 모습을 알아가다보니
시간이 후다닥~
채소, 역사 꽃이 피었습니다는
몇 번을 읽어도 좋을정도로
흥미롭고 유익한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