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동경제 시대의 모바일 쇼핑 - 새로운 소비종족, 모바일 쇼퍼를 위한 m-커머스 전략
개리 슈워츠 지음, 이은주 옮김 / 미래의창 / 2012년 10월
평점 :
절판


'충동경제 시대의 모바일 쇼핑’은 모바일 쇼핑의 역사와 흐름, 현재의 변화, 그리고 달라질 미래를 가볍게 짚어주는 일종의 모바일 쇼핑 개론서다. 앵커에서 '임팩트 모바일' CEO로 변신한 개리 슈워츠는 모바일 쇼핑을 '충동경제'라은 말로 설명한다.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우리들은 이제 PC가 아닌 핸드폰으로 물건을 구매하고 영화, 스포츠를 예매하며 식당을 예약 할 수 있다.
모바일로 시작해서 모바일로 끝나는 시대이다.
신호등 대기시간 15초 동안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모바일 쇼핑몰 이베이는 단 한번의 터치로 구매가 이루어진다.
그러다보니 보고 좋으면 자로 구입하게 되므로 충동경제가 된다.
모바일 기기의 눈부신 발달로 모바일이 지갑을 대신하고 있다.
 
이책은 M-커머스의 진화와 그에 따른 인간의 변화 사이에서 마케터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얼마나 빨리 인간으로부터 순간의 결정을 이끌어 낼 수 있는지가 결국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고 조언한다.

이 책은 모바일 쇼핑은 결국 인간의 충동성을 얼마나 빨리 만족시켜 주는지에 의해 결정되며 마케터들은 이러한 인간의 특성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찾고 있다.

 

용어가 조금 생소하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사례를 많이 들어 설명해서 읽기에 어렵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모바일 쇼핑을 자주 하지 않기에 글을 읽으면서 아하..이런 것이 있구나..싶어서 신기하기도 하면서

너무 빠르게만 변하고는 있는 건 아닌지..살짝 다른 생각을 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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