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마법사에서 신진 마법사, 궁중 마법사에서 현장 전투원까지 다양한 마법사가 한데 엮이니 마법역사 축약본같네요.
이번엔 소소한 일상이야기 위주 성직자가 합류하나 싶었는데 짧은 만남이었군요
오직 마족을 죽이기위해 좋아하는 마법을 비트는 사제의 결의가 느껴지네요.평생이라는 무게가 얼마나 무거웠을지.한참 전에 떠난 스승의 가르침이 결국 마왕을 토벌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