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온 후 땅이 굳는다고 오해를 넘어서 더 끈끈해지는 두쌍의 이야기입니나. 사랑 방향이 양방향인데도 방랑하는 셋과 방랑자 셋에 신경질내는 S한명 이야기
인어와 동화의 분위기를 잘 살린 소설이었습니다. 몽환적인 분위기 묘사가 좋았습니다. 다만 멀리 굽이굽이 돌아가는 사랑이야기라서 답답했고, 다 읽고나니 동화에 나오는 인어를 빼닮아서 이렇게 멀리 돌아가는구나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