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와 동화의 분위기를 잘 살린 소설이었습니다. 몽환적인 분위기 묘사가 좋았습니다. 다만 멀리 굽이굽이 돌아가는 사랑이야기라서 답답했고, 다 읽고나니 동화에 나오는 인어를 빼닮아서 이렇게 멀리 돌아가는구나 싶었습니다.
새로운 변태가 추가됐군요. 근데 이 변태 아직 양심이 살아있었다? 공의 변태력에 고통받을 사람이 하나 더 늘었습니다. 그나저나 수의 주변은 음란마귀로 둘러싸였네요. 수는 놀리는 맛이 너무 좋아서... 고생해라!